뉴스와 토론
요번에 읽을거리가 없어서 심심할때 동생이 빌려준 소설....
처음엔 이거 꽤나 오래된거인데다가... 책 뒷편에 소개는... 사이버펑크 sf..
제가 딱 싫어하는 타입!!! 일거라는 생각에 대충 보려했는데
작품속에 또다른 이야기인 판타지 이야기보다는 작품속에서의 현실이야기에 나오는
'소드앤 매직' 이라는 게임이 등장하는데요 전체적인 설정은 어디서 많이 본 게임인데 기억이...
설정이라는게 정말 괜찮다 라는 느낌이 팍팍 들어요
짧게 소개 하자면 일본식RPG 와 유럽식의전략 을 적절히 섞어 섞어놓은 방식이죠
게이머가 온라인으로 자기의 캐릭터로 레벨을 올리고 군대에 들어가고 선택에 따라 높은 직위로 가고
자기의 군대를 만들고 나라를 만들어 주변나라와의 동맹, 협약, 전쟁 등 많은 조약을 하고....
대충 보면 KOEI의 삼국지 시리즈랑 워크래프트를 섞어서 온라인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다죠?
앞으로 만들어지는 온라인게임들이 더이상 노가다에만 치중하는 게임이 아닌 '탐그루'에 나오는
꽤 좋은 설정이 쓰였으면 한다는 바램에서 -ㅁ-;;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7009point (81%), 레벨:8/30"){kind=icon}
J.W
2004.05.09 21:40:03 (*.155.128.204)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352point (86%), 레벨:3/30"){kind=icon}
차칸앙마 탐그루의 아쉬움은 두가지 이야기가 그다지 연결이 잘 안된다는것이지요.. 더욱 문제는 그것을 구현하려면?
^^;; 힘들답니다.. 그냥 1인칭 판타지 소설들이 더 많은걸 생각해 보시면 좋겠지요 ( 아 변형식 1인칭이군요 )
^^;; 힘들답니다.. 그냥 1인칭 판타지 소설들이 더 많은걸 생각해 보시면 좋겠지요 ( 아 변형식 1인칭이군요 )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72point (4%), 레벨:9/30"){kind=icon}
꼬마네꼬
2004.05.10 03:30:47 (*.96.5.101)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96point (96%), 레벨:2/30"){kind=icon}
밧슈 당시에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입니다.
상당히 오래전에 봤는데.. 6년전인가 7년전쯤에..
아직도 기억나는것은 수르카와 그의 친구 (이름 기억이 잘..)가 반대 성향으로
대립에 대립을 거듭하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그 원점을 찾는것으로 끝났죠
그당시에 탐그루와 같이 재미있게 본것이 "하얀로냐프 강"이라는 약간의 로맨틱판타지 -ㅅ-; 였는데
소설에서의 배경설정과 내용구성이 멋진 소설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그거 보고 훌쩍거렸다는;
상당히 오래전에 봤는데.. 6년전인가 7년전쯤에..
아직도 기억나는것은 수르카와 그의 친구 (이름 기억이 잘..)가 반대 성향으로
대립에 대립을 거듭하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그 원점을 찾는것으로 끝났죠
그당시에 탐그루와 같이 재미있게 본것이 "하얀로냐프 강"이라는 약간의 로맨틱판타지 -ㅅ-; 였는데
소설에서의 배경설정과 내용구성이 멋진 소설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그거 보고 훌쩍거렸다는;
2004.05.10 09:35:50 (*.253.60.49)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44point (48%), 레벨:0/30"){kind=icon}
리오 탐그루 우리나라 초창기 판타지소설중에 하나고, 최초의 게임 판타지 장르일 겁니다. (그때 당시에는 나뉘지도 않앗지만)
최초로 가상현실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었고...
두 가지(현실 , 판타지?꿈?)세계가 끝에 가서 서로 간섭을 일으키는 장면이 기억에 오래 남았지요.
게다가 묘한 두 가지 세계의 연결이 흥미를 더하게 해주었죠.
그리고 게임 안에서 나오는 '소드앤매직'을 보고 아 저런 설정의 게임을 만들면 재밌을지도...
란 생각을 많이 했었음.
그래서 머그삼국지 '머삼'이라고 불리우는 게임을 알게 됬을때 재밌게 햇던 기억이 나네요.
밧슈 // '하얀 로냐프강'은 지금도 가끔 읽어보는 최고의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_-)b
요즘 소설같이 별 스토리도 없으면서 재미로만 이야기를 끌고 나가서 권수를 늘리는 것 보다
꽉꽉찬 스토리로 몇권안되지만 확실히 드러나는 스토리와 감동은 최고죠.
3부도 래픽님 개인홈에서 연재되서 가끔 본다는...
최초로 가상현실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었고...
두 가지(현실 , 판타지?꿈?)세계가 끝에 가서 서로 간섭을 일으키는 장면이 기억에 오래 남았지요.
게다가 묘한 두 가지 세계의 연결이 흥미를 더하게 해주었죠.
그리고 게임 안에서 나오는 '소드앤매직'을 보고 아 저런 설정의 게임을 만들면 재밌을지도...
란 생각을 많이 했었음.
그래서 머그삼국지 '머삼'이라고 불리우는 게임을 알게 됬을때 재밌게 햇던 기억이 나네요.
밧슈 // '하얀 로냐프강'은 지금도 가끔 읽어보는 최고의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_-)b
요즘 소설같이 별 스토리도 없으면서 재미로만 이야기를 끌고 나가서 권수를 늘리는 것 보다
꽉꽉찬 스토리로 몇권안되지만 확실히 드러나는 스토리와 감동은 최고죠.
3부도 래픽님 개인홈에서 연재되서 가끔 본다는...
2004.05.10 14:51:03 (*.227.241.209)
★WIZBOY 탐그루 본지 횟수로 4년이되어가는군요!!.
갠적으로 내용도 좋았던 소설입니다..
또 다른소설중에서 좋았던 책은
다크문
드래곤라자
귀환병이야기
태양의 탑
룬의 아이들
마법의 검
쿠베린
등등.....
갠적으로 내용도 좋았던 소설입니다..
또 다른소설중에서 좋았던 책은
다크문
드래곤라자
귀환병이야기
태양의 탑
룬의 아이들
마법의 검
쿠베린
등등.....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168point (92%), 레벨:5/30"){kind=icon}
김형찬
2004.05.12 01:08:19 (*.250.184.50)
에이 으음.. 탐그루가.. 99년에 봤으니... 쩝.. 오래됐군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도 그쯤에 봤으니..
그때의 판타지들을 읽을 땐
어려서 그랬던것인지 아니면 아직 비판적인 사고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서 그랬던것인 모르겠지만 그냥 재미있게 보았지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엉성한 곳들이 생각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짜임새 있고 문학적 가치가 있는 판타지 소설은
"데로드 and 데블랑",
"드래곤 라자",
"세월의 돌",
"더 로그"
"드래곤 레이디"
정도?(그 외에도 좋은 책을 몇 개 보았지만 지금 당장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판타지 소설책 붐이 일어나자
구성이나 문체 등에 많이 신경쓰지 않고 재미를 위한 판타지 책들이 많이 나와
책방에 가서 새로운 좋은 책을 고르기 위해 언제나 고뇌를 하지요.
요즘엔 판타지를 안 읽은지 반년 가까이 되었네요
이왕에 생각난 김에 내일 책이나 한번 빌려보렵니다.
"드래곤레이디"의 작가 김철곤님의 또 다른 판타지가 강추 하더군요.
제목은 모르지만 내일 오랜만에 책방에 가봐야겠습니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도 그쯤에 봤으니..
그때의 판타지들을 읽을 땐
어려서 그랬던것인지 아니면 아직 비판적인 사고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아서 그랬던것인 모르겠지만 그냥 재미있게 보았지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엉성한 곳들이 생각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짜임새 있고 문학적 가치가 있는 판타지 소설은
"데로드 and 데블랑",
"드래곤 라자",
"세월의 돌",
"더 로그"
"드래곤 레이디"
정도?(그 외에도 좋은 책을 몇 개 보았지만 지금 당장은 생각이 안나는군요.)
판타지 소설책 붐이 일어나자
구성이나 문체 등에 많이 신경쓰지 않고 재미를 위한 판타지 책들이 많이 나와
책방에 가서 새로운 좋은 책을 고르기 위해 언제나 고뇌를 하지요.
요즘엔 판타지를 안 읽은지 반년 가까이 되었네요
이왕에 생각난 김에 내일 책이나 한번 빌려보렵니다.
"드래곤레이디"의 작가 김철곤님의 또 다른 판타지가 강추 하더군요.
제목은 모르지만 내일 오랜만에 책방에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