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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에서 합정역구간 버릇없는 아이와 분노를 참지못한 불꽃 할머니.

중딩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아이... 흙발로 다리꼬고 앉아있다가 할머니가 자리에 앉으려

하면서 시비가 시작됨.

할아버니도 계서서 아이에게 호통을 쳤지만 아이는 계속 소리치고 대들음...

할아버지 비켜나셨지만 분에 못이긴 할머니가 훈계를 하려다가 본격적인 싸움이 남...

분명 잘못은 아이가 했지만 훈수두는 사람들은 할머니를 뭐라함...

아이는 "한국 너무싫어~! 한국 너무 싫어~!' 라고 울부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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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도 아이 상대로 머리끄댕이 붙잡는것도 참 어른스럽지 못하고 한심하지만

더 문제는 저아이네요. 뜬금없이 한국싫어 한국싫어 하는것도 그렇고

아무리 세상이 바꼈다지만 할머니한테 니가 뭔데 라는식으로 애기하는 저 가정교육 안된

어린이를 어떻게 해야 될지 보는 내내 갑갑했습니다. 제가 저상황이였어도 아마 눈돌아갔을지도

모르겠네요(저도 어른스럽지는 못한거 같습니다;) 저런애들이 지금의 중학생 고등학생의 태반은

아닐테지만 좀 충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