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요일로 가는 데스타임이라 그런지
지금까지 카운터에 총 합해서 3시간 앉아있었네요.
그 외에는 쓸고 닦고 치우고 버리고 계산하고 돈주고 돈받고....
1시까지 완전 날아다니다가 겨우 안정돼서 2시 반정도까지 평화롭게 글 한편 써서 올리고..
3시부터 바닥청소
5시에 청소 끝
5시 반에 상품 실셈
6시 10분에 실셈 끝내고 화장실 청소 및 쓰레기 외부 적재
6시 30분부터 자리 걸레질 및 단골분들 나가신 자리 재청소하고 복도 밀대질 및 기타장소 걸레질.
7시에 돈 정산. 빵꾸 없음에 오늘도 감사.
7시 10분부터 강같은 평화를 즐기는 중입니다.
물론 위 과정 중간중간에 드나드는 손님 계산도...
이제 8시 반쯤에 걸레질 밀대질 살짝 마무리 터치해주고 사장님을 맞이하면 되는군요.
으어...
감상 : 피씨방은 돈내고 합법적으로 자리를 어지르는 곳 같습니다.
감상 2 : 살 빠지겠네요.
몸이 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