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바람이 이렇게 맛있을줄야 !

사회공기는 참 좋구나 !

전역하니까 정말 좋은걸 !

바깥은 정말 살기 좋은 곳이구나!!!

등의 생각이 들 줄 알았는데



그냥 똑같네요.

사육되다가 자연으로 돌아온 느낌임.

마치 퀘스트 꼬박꼬박 물어다 주는 게임 하다가

자유도 높답시고 맵 한 가운데 버려놓고 알아서 사세염

하는 게임을 시작한 느낌.



저 이제 뭐하졈?

한강이라도 가서 연어라도 잡아야하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