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을 찾아가면 마비노기의 인벤토리플러스키트가 기원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마비노기의 경우는 정액제니까 그건 제외하고 창고에 심각한 압박을 주기 시작한게 던파부터였나요?

몇칸안되는 좁디좁은 창고에서 시작해서 캐시를 내면서부터 점점 넓고 화려해지는 창고!!

...

왜 이런말을 하냐면 최근 오픈베타하는 게임을 차례차례 하는데 왜이렇게 인벤과 창고가 좁은건지.

그나마 던파는 캐릭 인벤이라도 넓었는데!!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캐릭 인벤과 창고는 100% 캐시 확장이라서

그걸 위해서 캐시로 확장하기 전에는 답답해서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압박을 주는군요.

던파의 캐릭인벤이 좋은게 종류별로 나눠져있고(장비.소모품.잡템.퀘템)

그 종류별로 수십칸에 장비를 제외하고는 한칸에 100-1000개 정도가 겹쳐지던가요?

캐릭마다 무게 제한이 있어서 들고 다니는 숫자는 한정되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엄청나게 넓습니다.

...

그에 비해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보통 무게제한은 없습니다만...겹쳐지는 한도가 정말 적더군요.

적당히 준비를 하고 갈려면 물약만으로 몇칸안되는 인벤을 상당히 잡아먹고

퀘스트로 재료를 모으면 인벤차는건 금방입니다.초반부터 이것저것 모으다보면 창고도 금방 터지죠.



...그 상태로 오픈베타가 진행이 되고 인벤의 압박을 느끼는 유저들은 캐시템을 사긴하겠지만

보통 오픈베타때는 캐시템을 안팔고 그저 압박만 줄뿐이죠.

오픈베타 족을 떨어트릴려는 의도가 있는건지 캐시템을 팔려는건지 헷갈리긴한데

어쨌든 적어도 얼마안되는 오픈베타 기간동안 버틸정도의 창고랑 인벤은 줬으면 좋겠더군요.

이거나 저거나 캐시템으로 넘어오는건 좋지만 오픈베타부터 짜증을 낼 정도의 압박은 좀 줄여줬으면~


오픈베타 순례를 가끔하면서 창고때문에 답답해하다가

아래쪽 드네 관련 글 보고 생각나서 적는글이니 간단히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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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건전한 폐인형 게이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