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국 요점은 우주세기 이후 지구가 말그대로 죧망하고 턴에이가 지구를 봉인해서

턴에이의 세계는 그러니까 우주세기를 훨씬 지난 오히려 미래라는 게 맞습니까?


2. 땅 파다가 자쿠 나와서 레알 돋네요.


3. 그런데 이런 식의 영화나 만화가 많은데,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보다 훨씬 먼 미래에

현 문명이 멸망하고 새 문명이 생겼는데, 오히려 과거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던가 그런거

말입니다. 그런거 보면 좀 의문이 드는 것이, 현재의 문명이 멸망한다 하더라도 인류가

살아남아 있다면 문명 자체가 퇴보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문명이 퇴보했다하더라도

다시 문명이 생겨나면 현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좀 그렇네요.

이를테면 의복이라던가 언어라던가 그런거 말입니다.





아참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 두 여자가 바뀌었다는거 아닙니까? 여왕이랑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