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였을때 응급 처방법.

벌독은 산성독, 알카리독 두가지가 있다.

꿀벌의 독은 산성독이다.

말벌류의 독은 알카리독이다.

꿀벌은 여왕꿀벌을 제외하고 침에 내장이 연결되어 표적에 박힌다. 침을 쏜 꿀벌은 수시간내에 죽는다. 숫벌은 침이 없다 무시해도 된다.

말벌은 침을 표적에 찌르고 표적이 뒈질 만큼 독을 주입한 후 도망간다. 침을 표적에 꽂아 두지 않는다.

꿀벌의 독은 약산성 독이라서 쏘인 위치를 찾아 침을 제거하고 응급처방으로 비눗물에 적신 수건을 덮어주고 알러지 반응에 의한 피부발진을 막기 위해 항히스타민 제제가 들어있는 감기약을 먹는다. 그리고 가까운 병원에 간다.

말벌의 독은 복합 알카리 신경독이다, 혈관에 쏘였다면 병원에 가기전에 사망확률80%, 피하지방 혹은 근육에 쏘이면 그나마 다행, 알러지 반응을 막기위해 항히스타민 처방을 하고 급히 응급실로 간다, 말벌에 쏘였다고 말하고 바로 응급치료에 들어가야한다. 쏘인 부위에 그 어떤 민간요법 조취를 취하지 않는게 좋다.

장수말벌의 독은 알카리 신경독으로 신경계 마비와 알러지 반응 복합 합병증이 일어난다.


웹에서 검색하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쏘인곳에 즉시 5% 암모니아수를 바른다.  담배재나 5% 중조수를 발라도 된다.  이것은 국소를 알칼리화하기 위해서이다.  독소를 산화하기 위해 파망간산카리액을 바르는 것도 좋다.
-> 꿀벌에만 해당한다, 더불어 쏘인 부위가 아닌 곳에 바르면 화학적 1도 화상을 입는다 주의해서 발라야한다.

남아있는 독침을 빼주고 국소를 찬물로 찜질하여 준다.
-> 독침 빼는건 꿀벌이고 국소를 냉찜질하는 것은 독이 퍼지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으므로 말벌에 쏘였을 때도 이정도 처방은 괜찬다고 본다.

항히스타민제나 신상선피질 호르몬제를 쏘인 곳에 발라주거나 0.5~1%의 염산프로카인액(2~5ml)이나 0.1% 아드레날린액 1~2방울을 섞어서 쏘인 부위의 주위에 주사해 줄 수 있다.
-> 이건 응급실가야 적용된다.

중한때에는 신상선피질호르몬제를 일정한 기간 먹으며 쇼크증상이 나타나면 그에 대한 치료를 한다.
-> 응급실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다.

무더운 여름 계곡에 놀라가서 벌에 쏘일지도 모르니 알아둬서 나쁠건 없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