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주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어떻게 주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 브루스 리









제가 가난에 허덕이는 이유는 제가 하고싶은 공부 하러 일본에 간다는걸 허락해 주는 조건으로 지원이 없기때문이라능..
더구나 미리미리 돈을 많이 모은게 아니라 꼴랑 100만엔 모아서 온거라 초반부터 자본이 딸려서
개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쓸 시간도 없이 벌어도 벌어도 마이너스에 독촉장 생활이라능..

가족들 타지로 이민가서 고생하는 와중에 저 혼자서 3년간 공부 하고 싶은게 있어서 외국에서 또 외국으로 훌쩍 날아버리는 값이라 고생좀 해야죠
학비며 생활비며 다 제 돈으로 해결해야하는데 학교 학비가 피똥싸게 비싸다능..

이것저것 써내려가다 보니 너무 비참한 생활이 나오길래 그냥 컷트..

일본유학생활 풍요롭게 하는 분들이 더 많으니 걱정 안하고 오셔도 된다능..
저도 학비만이라도 미리 모아서 일본왔다면 이런생활 안하죠 ㄲㄲ
돈도 없는 주제에 비싼학교간다고 까불다 이런꼴이니..


일단 요약하면
알바만으로 생계 유지 가능하고도 고기 자주 먹을 수 있어요
미리 쩐 좀 모아 두셨거나 집에서 지원 좀 받으면 부르주아 생활도 가능해요
그냥 저처럼 객기만 안부리시면 된다능..


덧.자는 시간을 한 3시간에서 4시간쯤으로 줄이면 전문학교 다니더라도 일하는 시간 더 늘릴 수 있어요. 단점은 좀 많이 피곤하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