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추억이 정말 많이 떠오르는군요..

케이아스에서 시작해서... 유니텔 라그동호회 만들고....토르클랜 들어가서 지내다가..

다시 오딘넘어가서 놀다가 다들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군대 가서 얼굴도 몰랐던 길원도 만나고..

나중에 우르드 나왔을때...초반 물약업계 점령해서 제니 모으던 기억도 나고...

바포섭 나왔을때... 길드 버그로 길성 독점도 해보고 ㅎㅎ

아직도 생각나는 라그계의 불량아(?) 남프리와 남블스

귀여움이 넘처났던 포링과 무낙.. 그리고 여복사.......

지금도 라그 같은 게임이 나오면 하고 싶다는....

지금은 너무 많이 변한듯...

사람들과 만나고... 즐겁게 지내면서 레벨업도 하던 시절은 지나가고(월 2만2천원 유료 아바타 채팅게임이라고 불렸던 적도 있지요) 오로지 노가다만 추구해야하는 게임이 되어서.....

라그 같은 추억이 많이 남는 게임이 언젠가는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