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도 술을 왕창먹고 잤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도 또 술을 마셔버리는 일이..
학습능력이 없어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머리를 증오하며 잠자리에 들었는데..
목말라서 깨버렸습니다?!..(새벽 4시..)
일어나서 피자와 함께 온 콜라작은PT에 남아있던 반절을 원샷했지만 오히려 더 목이 말라오는 사태가 발생 편의점으로 뛰어가 나름 갈증해소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것을 주섬 주섬 사와서,(포카칩은 왜사온것이지?!..) 현제까지 국화'냄새'를 담은듯한 "국화향기를 담은~ 꿀물" 한캔하고 "포카리 스웨트" 작은PT한병을 원샷했음에도 불구, 아직도 목은 말라죽겠고 배는 불러서 더이상 뭘 마시진 못하겠고..(왠지 남아있는 "미닛메이드  포도" 작은pt만 더마시면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을것 같은데..)
세키님(세키님이 말씀하신거 맞나?!..) 말씀대로 벌받나봅니다 ;ㅁ;/

P.s 현재시간 6시 36분 배가 액체로 가득차 누우면 압력이 가해져 입으로 질질샐까 두려워 안자고 계속 컴퓨터질을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