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허리에 통증이 느껴 지신다면, 척추가 어긋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건 뭐, 그냥 자기 힘으로는 죽엇다 깨어나도 바로 못 끼웁니다. 다른 사람이 해 줘야 되는데,
척추가 워낙 섬세한 물건이라 일반인이 했다간 허리 아작나고, 카이로프랙틱이라고 전문적으로
척추를 교정 치료 해 주는 치료법이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치료를 해 줘도, 척추가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지속적인(1~2달)
치료가 필요합니다.

뭐, 역시나 귀찮다~라고 하시면
일단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으로 허리를 바로 피고 사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앉은 자세와 누운 자세죠. 바로 눕고 바로 앉으시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ReCreator님 말 대로 척추를 주변에서 잡아주는 허리 근육이 약해서 벌어 지는 상태
일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한 10~20회씩, 운동을 해 주면 되는데, 귀찮아서 그림은 못찾겠고 [..]
어깨 넓이로 바로 선 상태에서, 뒷통수에 깍지를 낀 다음에 상체를 똑바로 좌측으로 천천히
내려 줘서, 약간 당기는 느낌이 들때까지 내린 다음, 천천히 10초를 샌 다음에 다시 천천히
올라와서, 이번엔 우측으로. 이렇게 반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목 주변의 근육을 바로 잡는 방법은 그냥 머리 돌리긴데, 무리한 범위가 아니라 관절의 기동
범위 내에서 천천히 돌려 주시는게 좋습니다. 이건 자기전과 자고 일어나서 약 20회씩.

그리고, 허리가 아프시다고 허리를 좌 우로 틀거나 꺽기 등등을 무리하게 하시는건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해도 어긋난 척추뼈가 바로 맞춰지는게 아니라 주위의 척추뼈가 움직이는데, 마찰로 인해서
척추 사이의 이음새가 마찰, 손상됩니다. 가급적 안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