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거실에서.. 텔리비젼을 보면서

거실 협탁[?]에 앉아 베란다에서 꺼내온 차가운 귤을

따스한 이불속에서 까먹는 그 맛은 환상입죠..

캬흐.. 새콤하고 달콤하고 속까지 시원해지는 그 맛!

하나둘 집어먹다보면.. 금방 귤이 동이 난다는..

언젠 귤 1박스를 3일정도에 해치울 만큼 귤을 잘먹던 적도 있었는데..

한 겨울에는 역시. 이불 속 귤..

군고구마도 좋고.. 군밤도 좋고..

따스한 호빵도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