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대학 1년째의 종지부를 찍는군요


애니메이션기술에 대한 여러가지도 배우고....
또 한국애니보면서 좌절하고

단편도 제작해보면서 희망을 느끼다가도
10일 넘게 밤샘에 힘들어하고....

정말 스팩다클한 1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젠 점점 나이먹어감이 두려워집니다...
요걸로 뭘 해먹고 살 수 있을지

근데 그것보다도 왠지모를 창작의욕에 불타서
여러가지 제작해보고싶어지는군요.


애니메이션과에 입학을 희망하는 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거의 모든 교수님들마다 하시는 말씀인데...
"애니메이션은 절대 그림만 잘그린다고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