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렇게 말 좀 잘했으면 좋겠다..-ㅅ-y~@

뻥뚫린 입 그림체 대박이다

바다보다 깊게라 재밌겠군요.
확실히 나도 애를 위해서 돈을 벌어야지. 라고 생각은 해도 남편을 위해서 벌어야지 라고 생각한 적은 없으니.
그렇지만 무엇보다 남자는 일단 돈을 벌고 있다. 라는 상황논리도 있으니까요. :D

그림체 좋은데요 왜?

말빨 하나는 끝내주네요

굿

내 취향은 아니지만 못그리는 그림은 아닌데...

남자이지만 그다지..;;;;;
주변에 여자가 집안 먹여살리는 모습을 하도 봐와서 말이죠.
(그에 비례하여 중년나이쯤 되어서 빈둥거리며 벌어온돈으로 술이나 마시는 남자꼴도 봐왔구요.)

여자냐 남자냐 구별은 정말 중요한게 아닌데도 왜 오래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생각에 얽매이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좀 비뚤어졌는지는 몰라도, 저런 식으로 생각하는 남자가 얼마나 되겠나.. 싶은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할 수만 있다면 저런 식으로 말하는 남자는 많을 것 같습니다만..)

말 하나는.. 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겠군요. 하지만 여자도 아이도 다음 생명으로 이어진다는 말은 꽤 거슬리네요. 확실히
남자는 홀로 아이를 못낳지만 그것은 여자도 마찬가지죠. 인간이 다른 동물과 가장 많이 다른 점은 바로 어른이 되는 시간이
길다는 거죠. 코끼리같은 경우 그 수명은 사람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끼리는 낳자마자 바로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죠.

하지만 인간의 경우 최소한 2년 정도는 있어야 걸어다닐 수 있으며, 생식을 하려면 최소 10년 이상은 되어야 하죠. 그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여자건 남자건 아이를 키우는 것은 의무라고 볼 수 있죠. 여기에 남자 여자의 역할을 나누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중세를 포함해 현대 까지 그 키우는 역할은 주로 여자가 해 왔습니다. 그것은 원래 태어나면서
주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웬일인지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그런 역할이 정확하게 나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수컷은 임신만 시키고 무책임 하게 떠나는 동물도 있거니와 수컷 또는 암컷 또는 양쪽 모두 새끼를 보살피는
동물도 있습니다. 인간은 어느쪽에 속할까요?

그리고 또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생식 연령이 지나고 나서도 매우 오랫동안 살아가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아니 생식 연령
기간이 오히려 전체 생명에 비해서 훨씬 짧은 동물입니다. 마흔이 넘으면 여자는 자식을 낳는데 있어서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위험해 지기도 하니까요. 그렇다고 봐서는 여자의 경우 길어야 20~30년 정도의 생식연령이라고 봐서는 전체 생명에
비해서 너무 짧다고 봐야겠죠.

여기서는 남자 여자의 구별이 없어지게 된다고 봅니다. 모두 자식을 키우는 것 이외의 것들이 인간에게는 주어지게 됩니다.
남자는 일하고 여자는 생명을 이어 나간다는 발상은 전체 인간의 생명에 비하면 큰 것은 아닐듯 싶습니다. 주로 젊은 층에서
그런 대립각이 생기기 때문이기도 한데, 아마도 어느정도 시간이 더 지난다면 남녀 뿐만 아니라 연령대 에서도 그런 일들이
생길 것 같네요. 아니 벌써 벌어지기도 하죠.

나이 먹은 사람들은 빨리 은퇴해서 젊은 사람들에게 자리를 물려 주라는 그런 것들이죠. 그렇다고 봐서는 점점 더 길어지는
인간의 생명 속에서 더 많은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때부터 남녀 평등에 관계되는 문제는 인간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걸 굳이 남녀라고 못박으면 본질을 잃는 게
아닐까요? 또한 이런 문제들은 인간의 행복 추구에 관계되는 것이 아닐까요?


동화책, 만화책 같은 경우는 꽤 위험한 부분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이나 사건을 간략화 시키는 우를 범할 수 있다
는 거죠. 아무도 신데렐라가 그 이후 어떻게 살았는지, 백설공주가 행복했는지 하는 것은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핵복하게
오래오래... 라는 말로 대신해 버리죠. 그리고 링크의 만화 또한 그 이후에 여자는 모든 것을 알고 순종하면서 살았는지 아니면
말빨 좋는 녀석을 경제적으로 눌러버리고 살았는지 어땠는지는 관심이 없죠.

잠깐동안 말빨로 눌러 버리고 끝.. 정말 무책임 하다고 생각 합니다.

결혼 않할래요.

못그렸다고 하는게 아니라 표정표현이 재미있어서^.^

결혼은 해보고 싶지만.. 돈도 없고 여자도 없어서..(탕)

하지만 확실히 다음 생명이 없다면 멸종이죠 인간은 ...
종족보존은 본능이잔아요

중간에 여자가 KIN한번만 해줬어도 승리했을지도..

한 마디로 '말잔치'

말도 안되는 엉터리 논리만 듬뿍 .. 저런건 중고딩에게나 통하죠.

( 어쩌면 중고딩에게조차. 통하지 않으려나.. 요즘 중고딩은 무서워서 함부로 말하기가 ;; )

누가 옳고 나쁘다라는 말은 할게 못되는 한쪽을 편드는것도 별로 좋지 못하고
샷다맨을 꿈꾸는 남자들과 일하기 싫어하는 여자들도 세상에는 많으니까요

말잔치..

동화책 같은 경우는 다룰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후의 일을 자세하게 적는 것도 웃길뿐더러 그냥 독자의 상상에 맡기는 쪽이
휠씬 낫지요. 저 만화책의 경우 후에 어떻게 다룰지 직접 보기전에 생략했다고 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