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779point (41%), 레벨:4/30"){kind=icon}
VeritasDei좋은점.
작년에 비해 더 좋은은 성적을 얻는다[?]
반고등학교시절이 남들보다 최소 1년 더 길다.[그런이유로 좀더 많은 인맥관계 형성?]
재학생보다 조금더 철이 든 상태로 대학에 가기때문에 대학생활에서의 우위를 점할수 있다[?]
나쁜점.
남들보다 최소 1년 더 늙는다.
돈이 많이든다[;]
라는 간단한 비교만 해보면..
재수생활이란것도 해볼만은 한것이 아닌가..라고 여겨집니다.[장수생은 지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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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수생은 천하의 몹쓸놈이다!'' 라는 말을 듣고 나서 주절주절거려보았습니다;
작년에 비해 더 좋은은 성적을 얻는다[?]
반고등학교시절이 남들보다 최소 1년 더 길다.[그런이유로 좀더 많은 인맥관계 형성?]
재학생보다 조금더 철이 든 상태로 대학에 가기때문에 대학생활에서의 우위를 점할수 있다[?]
나쁜점.
남들보다 최소 1년 더 늙는다.
돈이 많이든다[;]
라는 간단한 비교만 해보면..
재수생활이란것도 해볼만은 한것이 아닌가..라고 여겨집니다.[장수생은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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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수생은 천하의 몹쓸놈이다!'' 라는 말을 듣고 나서 주절주절거려보았습니다;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470point (4%), 레벨:7/30"){kind=icon}
노을비
2006.09.01 09:50:47 (*.187.218.29)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404point (94%), 레벨:3/30"){kind=icon}
mitoo 재수생 경험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ㅎㅎ 재수하면서 얻는 친구라던가, 신입생보다 자유스러운 상태는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던...@_@
뭐 그러면서 대학에서 형형 소리 들을수도 있고 -_-)y=~;;
뭐 그러면서 대학에서 형형 소리 들을수도 있고 -_-)y=~;;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4203point (82%), 레벨:6/30"){kind=icon}
엘루룬
2006.09.01 12:29:26 (*.104.208.9)
전 차라리 대학가서 잘하자고 생각을 ㅡㅅ- 고등학교 공부도 필요하지만 대학가는목적이 간판따기 위해서 가는게 아직은 남아있으니.
2006.09.01 13:01:02 (*.211.67.26)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58point (44%), 레벨:2/30"){kind=icon}
냉동뇌 재수하면 삼수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점수 오를 가능성도 별로 안 높고요, 진짜 떨어지지나 않으면 다행입니다.
재수해서 점수 떨어지면? 한번 더 도전하게 되고,
재수해서 점수 유지하면? 억울해서 한번 더 하게 될 수 있고,
점수가 올라갔을 경우에는 '그래 한번 더 하면 서울대 의대도 꿈은 아냐!!' 이런 식으로 목표가 두두두두 높아져서 또 도전하는 케이스도 생깁니다... -_-a
재수든 삼수든 간에 대학을 갔을 때에도
나보다 나이 어린 애들이 나이차이를 알면서도 처음부터 이름부르고 반말까는 거 보면 혈압이 투둑...... ㄱ-
또 재수한다고 해서 꼭 인생을 알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사람 없는 도서실에서 혼자 공부하면서 성격 파탄지경에 이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론- 대학은 한 번에 가는 게 제일 좋아요. 이상 수능 세 번 본 사람의 넋두리였습니다... 후..... ( -_-)y~
같이 재수학원 다니던 애들의 경로를 추적해 보면 다들 안습... ㅠㅠ
재수해서 점수 떨어지면? 한번 더 도전하게 되고,
재수해서 점수 유지하면? 억울해서 한번 더 하게 될 수 있고,
점수가 올라갔을 경우에는 '그래 한번 더 하면 서울대 의대도 꿈은 아냐!!' 이런 식으로 목표가 두두두두 높아져서 또 도전하는 케이스도 생깁니다... -_-a
재수든 삼수든 간에 대학을 갔을 때에도
나보다 나이 어린 애들이 나이차이를 알면서도 처음부터 이름부르고 반말까는 거 보면 혈압이 투둑...... ㄱ-
또 재수한다고 해서 꼭 인생을 알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사람 없는 도서실에서 혼자 공부하면서 성격 파탄지경에 이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론- 대학은 한 번에 가는 게 제일 좋아요. 이상 수능 세 번 본 사람의 넋두리였습니다... 후..... ( -_-)y~
같이 재수학원 다니던 애들의 경로를 추적해 보면 다들 안습... ㅠㅠ
2006.09.01 18:26:07 (*.126.19.11)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전 재수하고, 40점 올렸는데 시험이 쉬워져서 올리나 안 올리나 거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더군요. -_-; 다행히 과목 선택을 잘해서 변환표준으로는 거의 60 올리고 그걸로 간신히 수도권 오긴 했는데 정말 재수는 비추입니다. =ㅅ=
저같은 경우는 술도 안 마셨고, 재수도 제 근거지 아닌 곳에서 해서 친구도 없었기 때문에 학원-집-학원-집 밖에 안 되었는데도 어찌나 정신이 피폐해지던지. 제 경우는 친구가 없다는게 엄청 괴로웠고, 수학 실력이 워낙 개떡같아서(다른 과목은 거의 만점대) 그나마 수학만 해서 올린다고 했지만 6년을 안 된 수학이 1년 만에 될 리가.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술도 안 마셨고, 재수도 제 근거지 아닌 곳에서 해서 친구도 없었기 때문에 학원-집-학원-집 밖에 안 되었는데도 어찌나 정신이 피폐해지던지. 제 경우는 친구가 없다는게 엄청 괴로웠고, 수학 실력이 워낙 개떡같아서(다른 과목은 거의 만점대) 그나마 수학만 해서 올린다고 했지만 6년을 안 된 수학이 1년 만에 될 리가. ㅋㅋㅋ
학력 저하 덕분에 백분위는 오르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