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암담하더군요

게임. RPG

솔직히 할게없다고.

맞습니다.

게임개발자되고싶어서 c언어 수강신청도 했습니다

게임 만들때는 정말 나의꿈이라 생각하며 만들었을것입니다.

현실. 현재의 우리나라 게임산업은 돈과 맞물려있습니다.

돈돈돈... 왜그리 우리나라에선 돈에 관련되는일이 그리도많은지.

돈때문에 로비하고 사람죽이고 도박하고 보험금타내고..

RPG 해보며 느낀점이지만.

단순히 랭크시스템이나 폐인육성을 전제로 하는것같았습니다.

퀘스트를 보고있으면 이게임에대해 몰입이 되지않습니다.

디아블로처럼 이게임스토리를 내가 하면서 생생하게 이해하는 그런게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한국RPG의 주목적은 사냥과 레벨업이고 장비에 치중하며 랭크에 연연합니다.

물론 실제로 누가1등이다 라고 공개하지는않습니다.

L게임의경우 대회를열어 클래스별 1등에게 칭호를 내리는 시스템이 있지만요

어릴적. 게임은 즐기는것이다 라고 알았습니다.

점점 커가면서 게임은 돈/근성이다 라고 바뀌고있습니다.

돈이되니게임을만든다.. 머 그럴수도있죠 돈이된다면 언제는 비슷한거 만들어서 좀 건져보려는생각

안해본 사람 어딧겠습니까

나라가좀 잘먹고 잘살았으면좋겠습니다.

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위해 목숨걸듯이 해야합니까

b-boy도 호주팀은 즐기려고하지만 한국팀은 너무 목숨걸고 한다 라고 하더군요. 어느 외국팀이

잠오는새벽에 횡설수설 위에 무슨말써내려왔는지도 잘모르겠지만

대통령님하 정당들하고좀 화합잘해서 우리 좀 잘먹고 잘살면 안되겠습니까~

왜 우리가 당신들 싸우는모습을 피로에 지친채 집에 들어왔을때 tv를 켜는순간부터 봐야하는겁니까~

뉴스를보면서 단 한번도 웃어본적이 없는것같군요.



새벽에 친구랑 앞날에 대해 이야기하다 걍 횡설수설해봤습니다.

정리가안되더라도 이런거는 어디다 적어버려야 마음이 좀 덜 답답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