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댁에서 또 컴퓨터가 문제가 생겼군요.
마우스가 움직이는데 시간이 걸리고, 입력이 잘 안된다 하시더군요.
메인보드의 뒤에 PS/2 포트와 USB 포트가 문제가 있어서 확장 USB 포트를 쓰는데,
여태까지 문제가 하나도 없었고, 이 확장 포트를 쓰게 한 것도 그 수리점이었다는데,
이 수리점에서는 메인보드 수리비는 5만원에 새로 사는건 8만원이라고 한다길래,
제가 달려와서 보니, USB드라이버의 문제였더군요.
거기다가 더 어이없는 것은 이 컴의 메인보드는 새로 사도 3~6만원대 -ㅅ-;;
(예전 478핀 보드.)
이전에 문제없는 그래픽 카드도 새로 사게 만들었던듯 한데...
.................................. 컴 수리점들 장사 더럽게 해먹는군요. 모르는 사람 등이나 쳐먹고.
게다가 이사람 무슨 회사용으로 깔아놨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