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은 1시까지라고 해서 1시에 끝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돈은 1시까지만 계산해서 주고, +알파를 일해야 하는 게 클로징이지요.
(빨리 끝나면 "제 때" 끝날 수도 있긴 하지만......-_-)
그 후에 매니져와 맥주 한 잔 하는 시간까지 계산을... (...)
전 버거킹 알바 3시까지 클로징. 실제로 끝나는 것은 4시. 매니져와 술 한잔. 다음날 아침 7시에 버스 타고 집으로 고고 [...]였습니다.
연령대가 22살 아래라면 할만 합니다.
그 이상은 매니져가 자신보다 어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거든요.
6개월 이상 일해야 한다고 해도,
그만 두고 싶다면 점장 혹은 매니져와의 불화 이후에 불명예 퇴직(...)할 수도 있습니다. ...라는 건 "반은" 농담이고,
그만 두면 그만 두는거죠 뭐.
몇 개월 이상-이라는 알바치고 실제로 몇 개월 이상 데리고 일하려는 직종은 얼마 없습니다.
"최소한 그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냐?"는 거죠. 패스트 푸드점이라면 알바비 떼일 일도 없고. 신경 쓰실 필요 없을 겁니다.
심야 급여 때문에 22시 넘으면 150% 돈을 더 받긴 합니다만, 그만큼 할일이 많고 피곤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어느정도 염두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주 5일 일하는데, 자신은 주 6일 일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마다하진 않을겁니다.
보통 알바생들은 주간에 일하고 주말엔 놀고 싶어 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을 걸요.
저 알바했던 곳에는 오프닝부터 12시간(......) "이상" 주 7일 일하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장사는 정말 오질나게 안됐었는데. (버거킹 포스코점)
PS. 요새는 가끔만(...) 레임에 오시는 어떤분과 같이 번화가에서 버거킹 알바를 했었는데...
할 때는 짜증이 많이 났지만 지금 돌아보면 이런저런 추억이 되는군요 :3
(그 누군가가 옆에 와서 껴안는다거나[...] 몸을 부비거린다거나[...] 하는 것만 빼면 [...])
2006.06.30 03:45:30 (*.120.107.176)
이니셜T
서울역에서 잠깐 해봤는데, 어느정도 한뒤에 해야합니다. 초반에 하다보면 힘들어서 죽을맛인데..
네꼬님 말대로 1시에 끝난다면 오산입니다. 잘될땐 3시까지 하기도하고 4시까지 하기도 합니다.
클로징멤버와 오프닝멤버가 상봉하는 순간이죠.
2006.06.30 09:27:34 (*.235.238.143)
죤
저도 맥도날드에서 클로징 몇개월 했었습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해봐도 패스트 푸드 알바는 권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만두고 PC방 외에 다른 곳에서 알바해도 맥도날드보다 많이 주더군요.
물론 일한것은 맥도날드쪽이 좀 더 힘들었습니다.
경험담이라면 위에분이 말씀하신대로 제 시간에 끝난적 거의 없습니다.
조금 몇개월하고 익숙해지면 금방 끝내고 12시에 간적이 있습니다. 드물지만...
하지만...월말에는 달마다 하는 행사 준비때문에 남아서 도와줘야죠 ㅡㅡ 그것때문에 아침 6시에도 간적이 있습니다.
달마다 하는 행사 알려주는 포스터 붙이고 내부 구조도 조금 바꾸고 하다보면 아침까지 할때도 있더군요.
메니져랑 술 정말 많이 먹죠. 좋기도 하지만;;;
익숙해질때까지는 많이 힘들겁니다. 솔직히 이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후에 다른 알바들은 쉽더군요.(식당알바도 만만치 않았지만...)
좋은 경험은 될거라고 봅니다.
2006.06.30 11:22:07 (*.236.3.241)
마왕라하르
진정한 빡센 알바는 물류센터... 꾸벅
2006.06.30 17:06:11 (*.55.57.145)
윤지은
아 ㅡ..ㅡ 하루 6시간하구 80받는 난 햄뽁한거구나....그릇들이 매우 무겁긴하지만;;
2006.06.30 17:41:07 (*.215.163.62)
비타민C
6개월 이라고 하지만 6개월 채운인간이 별로 없었죠.
그리고 클로징..매일 하는거 아닙니다.
알바 인원이 많으면 일주일에한번 불려가기도 합니다-_-
죤님 처럼 행사 준비 떄문에 일을 하지만 그것에 대한 추가 수당은 없습ㄴ디ㅏ.
맥에서 주방 및 클로징을 하면서 느끼는 점..정말 먹을거 안된다..
라면서 당시에는 클로징떄 햄버거를 몇개씩 먹기도 했던...
지금은 하나의 추억(아련~~_
돈은 1시까지만 계산해서 주고, +알파를 일해야 하는 게 클로징이지요.
(빨리 끝나면 "제 때" 끝날 수도 있긴 하지만......-_-)
그 후에 매니져와 맥주 한 잔 하는 시간까지 계산을... (...)
전 버거킹 알바 3시까지 클로징. 실제로 끝나는 것은 4시. 매니져와 술 한잔. 다음날 아침 7시에 버스 타고 집으로 고고 [...]였습니다.
연령대가 22살 아래라면 할만 합니다.
그 이상은 매니져가 자신보다 어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거든요.
6개월 이상 일해야 한다고 해도,
그만 두고 싶다면 점장 혹은 매니져와의 불화 이후에 불명예 퇴직(...)할 수도 있습니다. ...라는 건 "반은" 농담이고,
그만 두면 그만 두는거죠 뭐.
몇 개월 이상-이라는 알바치고 실제로 몇 개월 이상 데리고 일하려는 직종은 얼마 없습니다.
"최소한 그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냐?"는 거죠. 패스트 푸드점이라면 알바비 떼일 일도 없고. 신경 쓰실 필요 없을 겁니다.
심야 급여 때문에 22시 넘으면 150% 돈을 더 받긴 합니다만, 그만큼 할일이 많고 피곤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어느정도 염두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주 5일 일하는데, 자신은 주 6일 일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마다하진 않을겁니다.
보통 알바생들은 주간에 일하고 주말엔 놀고 싶어 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을 걸요.
저 알바했던 곳에는 오프닝부터 12시간(......) "이상" 주 7일 일하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장사는 정말 오질나게 안됐었는데. (버거킹 포스코점)
PS. 요새는 가끔만(...) 레임에 오시는 어떤분과 같이 번화가에서 버거킹 알바를 했었는데...
할 때는 짜증이 많이 났지만 지금 돌아보면 이런저런 추억이 되는군요 :3
(그 누군가가 옆에 와서 껴안는다거나[...] 몸을 부비거린다거나[...] 하는 것만 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