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충대충 만들었다는 느낌이 확~드네요. 엄청 엉성합니다.

첫째로, 컴퓨터의 전술및 진영입니다. 이거 때문에 한참웃었습니다. FC서울 투톱이 김한윤선수와 박주영선수입니다.. 그기고 더더욱웃긴건 김은중선수가 윙백수비수를 보고있습니다. -_-.. 장난도 아니고..

두번째로, 골키퍼가 잡고 하는 킥문제인데... 게이지를 최대로 올리고 차도... 하프라인도 못넘습니다.
아니.. 하프라인근처도 못간다는게 맞겠지요.

세번째로, 오프사이드 문제입니다. 피파 규정상 오프사이가 절대적으로 아닌게 오프사이드가 됩니다.
우리 진영에서는 우리편공격수가 상대편 수비수보다 앞에있어도 오프사이드가 아닌데 오프사이드가 되버리더군요 -_-..;

네번째로, 전술입니다.. 전술이 너무 단순하게 되있습니다. 제가 수정도 못하더군요. 저같은경우는
4-1-2-3 전술을 사용하는데 -_-... 이 전술이 없더군요.. 아 쉬운대로 4-3-3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또 능력치 표기도 엉성엉성해서 선수 패치하거나 킥전담 정할때 애매하더군요...

다섯번째로, 수비수를 4명으로 두는 포백을 사용시 양쪽 윙백이.... 오버래핑을 안합니다-_-...
정말로 수비수가 4명 고정이 되버리더군요....

여섯번째로, 타리그에서 선수영입을 못하더군요... 자기가 원하고 싶은 포지션선수들 영입할려면 과장되게 말해서 전 세계리그 돌아야 되겠더군요...

일곱번째로, AI문제입니다.. 심각하더군요... 특히 골키퍼 심각합니다... 중거리슛 헤딩슛 논스톱발리슛
캐논슛 로빙슛 같은거는 95%는 막으면서... 40미터가 넘는 프리킥 데굴데굴 굴러오는공은 정말 못막더군요.. 그리고 공이 게임 캐릭키준으로 한 2M이내에 안들어오면 골키퍼가 반응을 안합니다...이거 이용해서 대충 롱패스로 앞으로 질르고 최종공격수로 달려서 슛많이 때렷지요.. 근데 골키퍼가 거의 야신수준이라 잘들어가지는 않습니다 ㅎ...

예전에 어떤분께서 피파해보고나서 감상평이 다른 축구게임들 안습일꺼라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피파가 더 안습이더군요... 기대 많이햇는데 엄청난 실망감이 몰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