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PSP고치러 손휘를 갔더랬습니다. 어제죠 -_-)

그리고 천안을 내려갈려고 지하철을 기다리는게

어떤 여중생하고 아자씨가 같이 오더랬습니다

아자씨가 여중생 손을 올리고 가길래

문득 전 친구에게 "아빠와딸이겠지.." 라고 했더랬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말했습니다.. -_-) "미친놈 지금 11시거든?"

"아빠가 딸 학교에 대려다주는거겠지"

"미친놈 딸을 지하철로 데려다주냐?"

그 아자씨랑 여중생이 별로떨어지지않은곳에 있길래

무례하게도 주변에서 그두분이 뭐라고하는지 듣기로했습니다.. -_-)

대충 대화내용이

아자씨 " 뭐필요한거있니? "

여중생 " 없어요.. "

아 " 필요한거 있으면말해 언제든지 사줄께 "

여 " 네 "


그리고 멀리떨어져서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랑 딸일꺼야..."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여중생인지 여고생인지는 모르겠네요 -_-) 서울 교복을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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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te hominem 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