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다지 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장거리 원정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파리를 넘어서 이젠 유럽의 끝으로 가보...았더니만

우랄산맥에서 막혀버리더군요...

맵이 없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발길을 되돌려서 여기저기 배회하면서 끝내버린 오늘 플레이... (  -)

에? 너무 잛지 않냐구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지금 거상 2의 세계에서 이동 필드에서 장거리 이동이 얼마나 어려운데요?

툭하면 땅 속으로 꺼지고, 뻑하면 게임이 강종되어버럽니다.

아마도 최적화가 덜되지 싶은듯?

거기다 오늘은 일이 있어서 1시간 45분쯤 한 결과입니다.

접속에 5분, 즐기는 데 1분, 튕기는 데 0.01초.

이것이 거상 2 클베의 현재 상황이죠..

단, 사냥필드로 들어가면 다릅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는대로 은용병 둘 구해서 렙업하러 갈까 고민중입니다.

다만 아직 돈이 좀 부족하죠.



어찌되었든 재미없는 거상 2 클베 기행문은 계속됩니다.

클베 끝날때까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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