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러둔채 거실에서 굴러다니는 가구를
오늘 드디어 방에 들이려고 책을 정리하고 있는데
반도 정리 못하고서 탈진했어요 orz

아침 9시부터 시작했는데에..;ㅅ;

..정리할 상자가 부족하여 잠시 좌절;;
다락에 올라가 있는 책이 더 많으니까 정리는 상자 세개면 되리라고 생각했는데
높은 책장은 위대한 물건이었군요 -_-;;

책 외에도 화장품과 기타 잡동사니를 정리해야 하므로
상자 더 구하러 슈퍼에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