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가 아닐까요.........(우욱 -ㅅ-) <뜨긋한 어묵국물도 그만이지만...>

오늘 비오는 길을 걷다가 보도블록을 보면서 문득 든 생각입니다.....

음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길위에 지렁이 한 두마리 쯤 보였는대 이제는 아에 없구만...

이렇게 생각하니 도시가 무진장 상막해 보인다.....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잠깐....

지렁이는 해로운 생물이 아닙니다......

정말 인간에게 좋은 생물이죠....(낚시 떡밥의 주 원료로써 몸을 희생도 하시니 -ㅅ-;;)

지렁이가 사는 땅은 물로 표현하자면 1급수 정도에 해당하는 무진장 비옥한 땅입니다..


대구 시내에서 비오는날 미친듯이 비를 맞으면서 도로를 뛰어다니는 광남을 본 사람이 있다면......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