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포스코사거리 등등.....에서 정장입고 출근하는 사람.

점심시간에 우르르 나오는 직딩들.

이 근처 음식점 알바로써.......내 또래 이런 사람들 볼 때 마다 안습크리

ㅜㅜ 일부러 학생처럼 입구가서 대학휴학중이라고 뻥치고 알바 구하는...(이미 졸업하고 백수임)

지방에서 올라와서 코딱지만한 고시원 방에서 생활하고(독방이란게 어떤건지 대충감이 옴니다)

허리다리 휘청거리면서 알바하고 그 돈으로 학원비 집세 내면 OTL

어익후......옷을 사러간다거나 머리를 하러간다거나 생각할수도 없네요.

눈물나는 하루하루 입니다ㅜㅜ 친구도 없고 그냥 일하고 학원가고 집에오면

그라좀 하다가 자고....그라도 그나마 라이트 유저가 되버려서 당원들한테

말 붙이면 외면받기 일수고

객지나오면 고생이죠 ^^;

일단 되보면 별거아닌 직딩을 위해서 오늘도 달림니다 ㅠㅠ 우울하고 외롭고 미치겠네요.

너무 피곤하면 잠도 안오는거 아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