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및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사업 자체를 철수해 버렸네요.
사업에 관한건 전부 SONY쪽으로 양도 되었고.
개인적으로 미놀타의 캐논과 니콘의 중간적인 색감을 참 좋아했는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도 미놀타 F300)

소니의 카메라에 대해 디자인은 꽤 쳐줬지만, 렌즈나 그 외에 것들은 상당히 불만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 양도로 인해 어느정도 성능이 올라갈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봤을때 정말 이건 거저먹기....미놀타 렌즈하면 그래도 알아줬는데ㅠㅠ)

소니로 넘어가면서 아쉬운점이 참 많긴한데 한국에서 미놀타쓰면서 가장 불편했던 A/S문제가
해결되서 그것 하나는 참 좋네요. 덕분에 지금 렌즈가 약간 맛이간 F300을 빨리 고칠수 있게 되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