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명령으로 인해서 태어나서 지금까지중 최고로 길게 길렀던 머리를 자르게 되었습니다아.(3개월정도?)
목숨을 걸고 항명했지만 돌아오는건 응징뿐이니...

얼굴이 상당히 어려보이는 스타일(귀엽고 똘망똘망한게 아니라 멍청하게 생겨서 문제) 이라서 이 긴 머리가 너무나도 맘에 들었는데... 뒷머리는 목까지 내려오고 앞머리는 눈을 찔렀었다구요!!! 얼마나 맘에 들었는데...
어흑! 내 아까운 머리카락들~

이제 자르면 언제나 한번 길러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