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에 감동이 있었나 모르겠네융

전 뭐.. H씬같은건 없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전연령버전을 오히려 더 좋아하는 축에 속하지만 미연시랑 비주얼노벨은 나눠놓고 살아요.
(출시하는 개발사들은 그런거 안나누는듯하지만;)

아니 실제 연애에 도움되는 것도 아니고..www

워낙에 찍힌 장르다 보니..

1. 동급생시절의 '미소녀물'과 현재의 '미소녀물'은 그 장르조차 틀립니다. 따라서 동급생을 놓고 현재의 미소녀물을 논하는게 어불성설.

2. 현재의 '미소녀물'은 게임이라기보다는 인터렉티브 소설에 가까움.

3. 그렇다고 해서 H씬 없는 비주얼노벨은 팥없는 찐빵. 본인이야 알바아니지만 판매량에 엄청난 차이를 보일겝니다.


다시한번 1번의 정리.
미소녀 연애시뮬레이션 - 도키메키 메모리얼, 트루러브 스토리, 센티멘탈 그래피티 등등.
미소녀 어드벤쳐 - 동급생으로 대표되는 일본식 어드밴처류의 미소녀 게임(일명 '스페이스'어드벤쳐)
비주얼 노벨 - 카마이다치의 밤, 제절초를 시작으로 게임성보다는 인터렉티브한 소설의 전개와 비주얼 일러스트에 주력하는 게임

H씬은 없는게 낫다는 유저들도 많은걸요.
물론 판매량에도 큰영향을 미치고 대다수는 H씬때메 사지만, H씬이 없다고 팥없는 찐빵이라는건 좀 아니지요.
전연령 버전을 사는 성인 유저들은 바보라서 전연령 버전을 사는걸까요?

비주얼노벨은 말그대로 '노벨' 아닌가요? 소설에 있어서 장르가 연애소설과 야설만 있는것도 아닌데...ㅡ.ㅡ;;

사쿠라 // 글쎄요. 많다는게 '절대다수'가 아니고 우리나라의 유저층이란 그렇게 신뢰할만한 유저들이 아니라서..-_-
그렇다면 TOHEART같은걸 일부러 XRATED버전을 낼 이유가 없지요.

chao // 물론 바람의 리글렛 같은 사운드 노벨이 나오던 비주얼 노벨의 초반기에는 꽤 괜찮은 일반 비주얼 노벨도 있었습니다만,
현재의 의미로서는 '비주얼 노벨'은 '연애담'을 주제로 한 인터렉티브 소설의 통칭이라 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음 무슨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이 쪽은 아니지만 저도 왠지모를 선입견이 있습니다. 뭐.. 누구나 어느정도는 있는 듯~

분명 판매량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전연령버전이 더 좋아~ 하는 유저들을 바보만드시는것같아서요

mitoo/ 꼭 연애 시물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sword action이란 장르를 칭하는 검호 시리즈를 잘한다고 실제로 검술의 달인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상황에 따라선 실제연애에 도움이 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사쿠라 // 그러니까 '더 좋아~'하는 사람이 분명히 존재합니다만, 그 층이 오버할만큼 '많지는'않다는 것이지요.
전연령판이 나온 게임역시 절대적인 비주얼노벨의 발매수에 비례해서 엄청나게 극소수구요.
또한 우니라나의 넷유저라는 것은 사실 거품이 상당히 많고, 소수의 목소리가 크게 들릴 수가 있는 것이, 그 게임을 하는 유저층이
몰리는 커뮤니티가 존재하고, 또 전연령판이라는 것은 자신이 애로게임을 한다는 것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한 핑계인 경우도
많죠.
이러저러한 것을 생각해 볼때, 전연령판이 더 좋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상당히 신뢰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음.. 솔직히 비쥬얼 노벨류는 저도 많이 즐기진 않습니다만..
미연시 계열중 Alice Soft쪽에서 발매되는 게임들은 대부분 체크 합니다.
엘리스쪽의 게임중에는 시뮬레이션이나 rpg쪽 장르도 많고 대번장이나 이번에 나온 galzoo아일랜드라는 게임도 상당한 몰입도와
중독성이 있더군요 현재 3번째 클리어중인.....

아아, 그 '많다'가 이쪽의 '많다'를 말씀하신거였군요.
뭐 소수라고 봐도 무관하다고 할정도긴하지만 이쪽 유저들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몇 없는 유저들 생각해서 발매하는 회사도 존재하긴 하니까요.

동급생을 놓고 현재의 미소녀물을 논하진않았습니다.비쥬얼 노벨..그리고 미연시류 라고말했을뿐입니다.

동급생 시절의 미소녀물과 현재의 미소녀물의 장르가 틀리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동과 선택지" 두 가지만이 존재하는, 동급생과 비슷한 류의 어드벤쳐 게임이야 얼마든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선택지만 존재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이라는 것은 게임의 한 장르(액션,어드벤쳐,RPG 등과 같은)가 아니며 그 미소녀 게임들이 몽땅 비주얼 노블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비주얼 노블은 '보통' 미소녀 게임이지만,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CYAN님이 말씀하신 것은 "비주얼 노블"에 국한된 것 같군요.


덧붙이자면 CYAN님 기준에서의 팥 없는 찐빵도 때로는 많이 팔립니다.

네네, 근데 그 '풉'은 되게 기분 나쁘군요.
어디서 그런 말버릇 배워오셨는지?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카마이다치의 밤과 제철초를 미소녀류의 비주얼 노블에 넣으시 것은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비주얼 노블의 시초가 되긴 했지만 전혀 다른 종류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세요. 제 주변에 성인사이트 따위 설마 갈리가! 절대 갈리없어! 라고 외치는사람들 투성이지만,
이 불황 시기에도 성인컨텐츠 제작일거리는 넘치고 넘쳐납니다.
성인사이트는 계속해서 생기고, 스팸을 보냅니다.
어딘가는 수요가 있다는거에요.
저야말로 궁굼합니다. 도데체 어디의 어느님들께서 그런사이트의 돈줄이 되어주시는지.....
다만 예상하는건, 제 주변이 아닌 어딘가에선 저급성인사이트가 늘고 늘어날정도로 찾는분들이 많다는것 뿐입니다.

갑자기 다들 왜이러십니까? 릴렉스 하세요....

아니 기분 나쁘다는걸 사과받겠다는데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사쿠라님을 비웃은게 아니라..그 환경이 웃긴거였습니다.-_-;;;;;;;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치만 부디 오해 하지 말아주세요............그냥 저도 그런 상황 환경이 너무나 의아하지만, 현실인게 어리둥절해서 입니다.

음 추가적으로 실사의 그것과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그것에 대해서 사람들의 반응이 180도 다르다는것이 참 이해가 안되는 사실..

이 세상 사람들이 죄다 거짓말쟁이라는듯이 말씀하시네(...)

이세상사람들이 다 거짓말쟁이란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무도 거짓말 하지 않아도 저런환경이 됩니다..
제발 더이상 흥분하지 말아주세요. 사쿠라님을 공격할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단지 저도 의아해 하는상황을 이야기한것뿐입니다.

거짓말 할리가 없지않습니까.
제 주변사람들은 야한게 필요하면, 야사이트를 통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구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갈리가 없고, 그런거짓말은 필요도 없습니다.; 제발..
사람들이 거짓말이라거나, 비웃은게 아니에요..... 그냥 제가 모르는 상황이 더 넓은데 그게 어느정도고 어느환경인지 정확히 모른다는겁니다.
단지 넓다는점만 알고있을뿐이에요.

으..제가 흥분을 많이 했나보네요.
제 입장에서 말하지면 저희집에 있는 미연시(나 비주얼노벨)은 죄다 전연령판이고
개인적으로도 H씬같은건 없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작품들이 여럿되는데다 '저는 제가 말한대로' 전연령판을 구입했고
그렇게 말하는 다른 분들도 저랑 같은 입장이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제 입장이 이렇다보니
CYAN님의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도 않고 그중에 반은 거짓이라고 봐야한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라는 말씀을 이해하기가 힘들었던거죠.

그 상황에서 루테늄님의 댓글을 보고 펑~하고 터져버린 것 같네요.
사과해주셨으니 감사하구요, 쉽게 흥분하는 성격 어떻게든 고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H씬을 위해 게임하는 쌔고 널린 유저들 사이에도
저같이 븅신인 유저들도 있으니까 H씬 빠진 미연시(or 비노)는
팥없는 찐빵이네 하는 말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리플 논쟁 한창이라서 본문에 관한 리플 다는 것도 멋쩍어지지만...

저는 소설을 무척 좋아합니다. 학생시절에 배운 것 중에 소설이 인간의 흥미를 끄는 까닭의 하나가 '직접 경험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간접체험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제게는 이 말이 딱 들어맞습니다. 이런 이유로 소설을 무척 좋아하구요.

마찬가지 이유로 완전히 허구적인 이야기보다, 실제 있을 법한 이야기, 또는 상상 속의 세상이라도 그 세상안에서는 인과관계가 그럴듯한 '그 세상에서는 있을법한' 이야기 들을 좋아합니다.

쓸데없이 서론이 길었는데요. 여하튼 저는 소설을 좋아하기 때문에 비쥬얼노블 역시 매우 좋아합니다. plona님은 어떠신가요? 비쥬얼노블에 대해 어떠한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취향에 맞지 않으신건지도 모르겠네요. : )

대부분의 비쥬얼노블이 18금인 것에 대해서는, 어차피 성인인 저로서는 별로 나쁠것 없다는 입장입니다. 일단 성인물인 것이 돈이 되기 때문에 그 만큼 만드는 사람도 힘이 날테고, 좋은 작품도 나올수 있겠지요. 그리고 흥미를 끄는 소설(비쥬얼노블) 중에는 그 이야기 구조 상 꼭 '야한것'이 아니더라도 '폭력성'이나 '잔인성'등이 필요할 때도 있지요. 뭐 사실 야한것도 즐기기도 하지요. ㅡ_-a;;;

마지막으로 비쥬얼노블 중 추천할만 한 것이라면, '카마아타치의 밤'이 있겠네요. 저에게 "과연!! 게임으로는 이런 식의 시스템이 가능하구나."라는 전율을 준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아참. 카마이타치의 밤은 18금은 아닙니다.

확실히 비쥬얼 노벨류의 게임은 게임을 한다는 것보단 그림책을 읽는다는 느낌으로 즐기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H씬이 많은것이 확실히 판매량이 많은것은 사실이지만...(뭐 호기심이겠죠.)
스토리나 비쥬얼때문에 즐기시는분도 확실히 있습니다.
그리고 이 H씬이 들어가면 오히려 무드를 망가뜨리는경우가 있어서 없는편이 나은작품도 있지요.

실제 일본일러스트작가분들의 일러스트가 전부 비슷비슷해보일지모르지만, H씬을 전혀 그리지않는작가분도 계시고,
각각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가려 노력하는모습을 언뜻볼수있어 재밌기도합니다.
(뭐 우리나라같이 한글판을 기대하기힘든환경에서 강건너불구경에 지나지않을지도 모르겠지만...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일본어는 필수-_-)

csFeel님이 유일하게 저의글에대한 리플을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잠시 외출했다 돌아오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꼬마네꼬 // 장르적 대세가 틀립니다. 확실히 동급생 류의 게임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현재의 미소녀 게임을 대표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카마이타치의 밤은 그 장르의 시발점을 이야기한 것이지 그것이 '미소녀 게임'이라고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소녀 게임으로서의 시발점을 논하자면, LEAF의 시즈쿠와 키즈아토를 언급할 수 있겠군요.
그리고 한가지 더 '때로는 많이 팔린다'라는것이 수요가 많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매니아적 시각에서 바라보시지 마시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봐 주세요. 전체 미소녀 게임의 비율 대비 전연령판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이것은 nogest님의 댓글에 대한 답변이 될 수도 있겠군요.
무드를 망가뜨리는 경우가 있어서 없는 편이 나은 작품도 있다는것은 어디까지나 소수의견입니다. 물론 시나리오적 구성에 있어서 성인용으로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넣었다는 변명이 있겠지만 그것은 다르게 말하면 H씬이 없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진다. 라는 말의 반증일 수 있으니까요.

흠.. 저도 뭐 몇년전만 해도 미연시 게임 등을 즐길때 H씬이 없는게 더 재미 있겠다.. 란 생각을 했죠..

허나 요즘은? 아니라 봅니다. 뭐 취향 문제죠.. 제가 즐긴 게임이.. 투핫이나.. 뭐 ONE 카논 AIR 따위 입니다..그들 모두 스토리에 심취 하여

미치도록 관련 MAD 무비나 서적을 모은 적도 있습니다.. H씬도 적죠.. 그런데 구지 H씬 따위는 필요 없어 라고는 이제 말 못하겠더군요.

저 위의 게임은 제가 학창 시절에(미성년)때 즐겨서 모르겠습니다. 그땐 그랬으니까요.. 이질감이랄까? 그런게 느꼈죠..

국가에서 인정한 성인 층으로 된지 좀 지났지만.. 구지 그런 H씬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있던 없던 입니다.

어디 까지나 성인 컨텐츠고 그들이 즐기던 말던 이란 것이죠... 아쉽게도 저 위의 제가 언급한 게임.. (동급생 따위 게임은 제가 초,중학교때 접했으니 어허허허허 -_-;; )은 대부분 여기 있건 현제건 학창시절에 즐겼을 겁니다.. 아쉬운 현상이죠 피식 성인물인데 말이죠..

뭐가 같은 사례인가요?(- -?)

CYAN님// 미소녀 게임의 장르에서 비주얼 노블 역시 미소녀 게임을 대표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마니아적인 시선이라고 하셨는데, 그렇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출시되는 미소녀 게임들 중에서 "비주얼 노블"이라는 장르는 소수입니다. 반대로 어드벤쳐 형식의 게임이 훨씬 많습니다.
이쪽 계열에 관심을 두지 않는 이상, 풍문으로나마 접하게 되는 게임들 대부분이 비주얼 노블류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신듯 싶습니다.

일본 모 사이트에서의 11월18일~12월17일의 판매량 순위(상위 20개)를 봐도 비주얼 노블은 몇 개 안보입니다.
저도 이쪽으로 깊은 지식이 없기 때문에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순위에 있는 것들 중 가장 많은 장르가 어드벤쳐인 것은 알겠군요.

비주얼 노블류의 게임은 시나리오 구성의 탄탄함과 음악, 영상의 조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소수의 제작사들만이 만들고 있으며
이미 그 제작사들이 만드는 비주얼 노블들은 H씬의 구애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Key에서 발매했던 '클라나드'가 좋은 예가 될것 같고, 타입문에서 순수 전연령판을 내놓는 다고 해도 판매량에 큰 지장은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런 '완성도 높은 비쥬얼 노블 게임'은 H씬까지 시간이 지독하게 오래 걸리거든요.
적어도 이 게임들을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단지 H씬을 위해 사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H씬이 판매량에 주는 영향을 부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팥 없는 찐빵이라는 표현이 게임성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량으로 평가하는 표현이라는 것이니 조금 발끈했던 것 같군요.
팥 없는 찐빵도 맛있을 수 있고, 게임은 팔아먹는 게 다가 아닙니다.


그리고, 아무리 봐도 카마이다치의 밤과 제철초를 "비주얼 노블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쓰신 것 같은데요.
그러한 의미에서 해석한다면 1번에 자연스레 묶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1번의 정리'라고 하셨으니)
더군다나 그 둘은 비쥬얼 노블이 아니라 사운드 노블이라는 다른 장르입니다.

뭔가... 매니악한 대화들...

'클라나드'의 경우는 꽤나 독특한 경우고, (거의 독자적인 -_-) 전연령으로 다시 컨버전되서 나온게임이라고는 거의 대부분 클라나드의 개발사인 key계열밖엔 없지않나요? 카논과 에어같은경우는 섹스신이 도저히 눈뜨고 봐줄수 없는 퀄리티였기에[..] 그에따른 적절한효과도있었던거같고. 콘솔용이라고 컨버전되서 나온건 콘솔에서 18금게임을 낼 수 없으니 삭제할 수밖에없으니 삭제한걸로밖엔 안보입니다.

또한 h씬이 있나없음으로 인해 판매량이 차이가 난다면 '대부분' h씬을 위해산지않는다는주장은 성립되지않습니다. 앞뒤가 안맞다고할까요. 판매량으로 사람들이 난 h씬이 있어서 사는거야!라고 직접적이진않지만 간접적으로는 말해주고있는게아닐까생각됩니다.

근데 전 그 미연시란단어가 참 거슬리는군요 x_x

확실히 조금 어폐가 있긴 하군요;;

하지만 PS판 투하트와 PS2판 투하트2의 판매량을 봐도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PS판 투하트는 이미 H씬이 있는 PC판이 발매 된지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성과 별 시덥지 않은 이벤트 추가로 10만장가까이 팔렸으며,
PS2판 투하트2는 발매 전 주문만으로도 이미 10만장이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PS2판 투하트2는 PC판으로 H씬이 포함된 버전이 발매될 것이라는 예측 덕분에 판매량이 감소하긴 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마이너 버전과 완전판에 대한 소유욕의 차이일테니까요.

사실 투하트2의 PS2판->PC판의 발매 순서는 똑같은 사람에게 이중으로 팔아먹자는 기막힌 상술이었지요.

사실 저도 깊이 있는 지식을 가진 것은 아니라; 판매량은 정확하지 않은데 혹시 태클 걸어주실 분 계신가요?;

아, 그리고 혹시나(...)해서 덧붙이는 것인데, 저는 H씬에 상관 없이 미소녀 게임을 하는 유저가 아닙니다.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