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게임센터에 가서 대전게임 몇종류를 했는데 모두 저의
압승이라 제가 친구 보고 "임마 연습하고 덤벼!! ㅋㅋ"라고 말했더니
친구가 저에게 "나는 게임을 연습해서 안한다. 그냥 하면서 재미있으면

많이 하고 그러다보면 느는거지"라고 말하더군요. 예전에는 저도
그냥 순수하게 재미있으니깐 게임을 했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최소한
관광당하지 않을려면 연습만이 살길이다라는 생각으로 겜을 하게

된것같아요. 커맨드도 외우고 콤보도 외우고 온라인게임 같은경우도
과시하기 위해서 지루한 노가다도 하게 된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