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꽤 많이 제 댓글에 대해서 말이 많이 오갔군요..

음..
지금 봐도.. 그렇게까지 죽을죄를 지은 것 만한 댓글은 없어 보이는데..
이것은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니면 그렇지 않은건가요..?

저는 좀 어이가 없는데.. 일일히 열거하기에 조금은 소모적일 듯 하지만.. 열거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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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meproof.net/zboard/zboard.php?id=group&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94

KINgDND (2005-01-06 23:07:03)  

그런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인데..
그거 사서.. 뭐할꺼야..? 재미있을거 같아..?  

=>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것이거든요..? 패키지의 로망은 여러가지 이전의 게임들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중 어떤 게임하려고 사는 거냐고 물어보는 건데요..
    저는 이제껏 손노리 게임 해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그래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이게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는 글인가요..? 아니면 제가 노을비에게 반말로 물어봐서인가요..?
    대문게시판도 아니고.. 토론글도 아니고.. 그냥 MSN으로 대화하는 것처럼 말한건데..
    이 글이 그렇게 비꼬는 투로 보였나요..?
    아니면 제 바로 밑의 리플덕에 글의 의도가 줄줄줄 그쪽으로 몰려나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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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meproof.net/zboard/zboard.php?id=group&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92

KINgDND (2005-01-06 23:11:42)  

...
짜증..  


KINgDND (2005-01-06 23:12:26)  

난다.. 돌았느냐..?  

=> 이것은 조만간 영완이랑 이야기 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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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meproof.net/zboard/zboard.php?id=group&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97

KINgDND (2005-01-06 23:29:42)  

왜니리야.. 이 느즌 시간에.. 그래쿠나.. 여고생 시집가기 결말은 여고생이 결국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어쿠나..
아이구.. 임은경..!!

생각해보면 정말 단순한것이..
이상한 사이트보면.. Teen어쩌구는 정말 많잖아요..

또 한번 생각해보면..
근세기에 들어.. 10대들이 정말 성적으로 무진장 억압 받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거보면 옛날 사람들이 부러워요.. 궂이 예를 들지 않더라도..
까놓고 돌이켜보면.. 저는 지금과 비교한다면 10대일때가.. 정말 여자와 자고 싶다는 생각에 가끔 미쳐버릴 지경이었어요..(반농담..반진담..)

편하게 이야기하자면..
20~30대는 자도되고.. 10대에는 자면 큰일날까요..?
그냥 할말은 많은데.. 쓰다 지워서.. 쩝.. 저는 섹스하는 마음으로 키스하면 그것은 키스라도 섹스고.. 섹스하는 마음으로 키스하면.. 그것은 섹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마음가짐이죠.. 쩝..  

=> 일단 영화에 대한 네타에서 뒤집어졌고.. 결국 "성공한다."라니..
    섹스 = 임신 = 결혼.. 무조건 이렇게 보십니까..? 그전에 필요한 서로간의 사랑..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한건데.. 이글 밑에 열내시며 리플 다신 분께서는 무조건 그것을 돈이나 사회적 위치로만..
    환산해서 판가름 하시나봐요..? 제가 이렇게 보면 좋습니까..?
    중요한건 나이와 경제력.. 사회적 위치가 아닌..
    서로간의 마음가짐이죠..!! 이게 그렇게 개념없어 보입니까..?
    본글 한번 보세요.. 저는 글보고 느낀게 10대라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전에 꼭 수반되어야 할 사랑(설령 그것이 10대라도..)이 어디서도 보이지 안잖아요..?
    그게 10대는 그냥 철부지라서.. 아무것도 몰라서.. 이렇게만 본다는 것이 문제죠..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거 아닙니까..? 이성을 키워야죠..
    이런거 생각의 차이입니다.. 저는 10대라도 가정 꾸릴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아는 사람들중에 10대에 가정꾸려서 말아먹은 집안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머리 좀 크고 나서.. 20대에 이것저것 재다 결혼 파토난것은 봤어두요..

    어떤분은 섹스를 임신의 도구로 보고.. 저는 섹스를 사랑의 도구로 봅니다..
    이게 어째서 그렇게 개념없어보이는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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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장문이 되버렸군요.. 구차하기도 합니다..
생각없이 글올리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개념없는 인간도 아닙니다..
오히려 보시는 쪽에서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시니까.. 그렇게 보시는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