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이라고 해야하나 처음이라고 해야하나..
예전 하이텔 메틀동에서 활동하셨던적이 있으시지요.
그때 저도 같이 거기서 데스/블랙 들으면서 시삽으로 있던 류기덕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위메이드라는 회사에 있구요. 같은 업계이니 김학규 사장님이라 부르는
게 맞겠군요. ^^

최근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놀라운 그래픽퀄리티에 감동하여 자주 공식홈피를
드나들었는데 김사장님의 홈피가 링크되어있는것을 보고 '좀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기회가아닐까'란 생각이 들어 들어와봤습니다.

저도 작업자로 시작해서 몇년을 지내고 관리자 혹은 디렉터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만.
항상 겪었던 나 자신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의문, 그리고 지금 이상태에서
내가 무엇을 할수 있고 무얼 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그러한 것들이 김사장님의
글들 몇개를 보고 많이 풀렸습니다.

들어와서 큰것 하나를 배워가는군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그런데 요즘도 데스/블랙 들으시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