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의 차이.
공부하다 죽은 사람도 있지만 그건 좀 다르죠. 일단은 게임하다가 죽는 사람보다 공부하다 죽는 사람이 더 많을듯 싶습니다만. 뭐, 제 친구중 하나도 죽을뻔 했구요[공부하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 갔는데, 심장이 순간 멈췄다는군요].
과도한 연구로 과로사<-도 비슷한 맥락이지요^^;. 하지만 게임같이 의미없는 것에 인생 소비하다가 허무하게 죽었다, 라는 것과 연구에 몸바쳐 희생했다, 는 뉘앙스 자체가 다르니...
공부는 생산적이고 게임을 하는것은 비생산적이니까요.ㅇ-ㅇ;
2004.06.11 18:27:25 (*.134.64.217)
차칸앙마
게임이 비 생산적인건 아닙니다. 노가다성 깊은 게임에서 아무 생각 없이 빠져 드는건 좋지 않지만
하나의 게임을 클리어 해 나가면서 느끼는 스토리의 감동, 진행, 생각등은 무시 못한다고 생각 하거든요.
예전에.. 안영기님? 이던가요. 그분 게임 스토리가 좋은듯 했었는데. ( 데자뷰 이후 게임이 없어서 아쉽다는.. )
2004.06.11 20:17:40 (*.249.41.142)
익명전사A
그런데 솔직히 게임하다 죽었다 그러면 무언가 웃음부터 --;
특히나 사망 장소가 피씨방 화장실, 친구집, 기타 요상한 곳에서 죽어버리니 --;
2004.06.11 20:37:11 (*.99.9.95)
New.군39세
게임하다 죽던 공부하다 죽던 몸에 안좋은것은 피차 마찬가지이지만.. 시선은 다른거겠지요
프랑스인이 달팽이먹던 한국인이 개를 먹던..
2004.06.12 00:53:05 (*.248.201.166)
백아
차칸앙마//게임을 하다 죽는 사람이라면, 이미 비생산적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겁니다^^; 뭐, 스토리에 대한 감동, 생각이 생겨난다고 해도 어차피 소비적인것은 소비적인 것입니다. 거기서 무언가 생산을 해내는 사람이라면 중독되서 죽을리는 없죠.
공부하다 죽은 사람도 있지만 그건 좀 다르죠. 일단은 게임하다가 죽는 사람보다 공부하다 죽는 사람이 더 많을듯 싶습니다만. 뭐, 제 친구중 하나도 죽을뻔 했구요[공부하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 갔는데, 심장이 순간 멈췄다는군요].
과도한 연구로 과로사<-도 비슷한 맥락이지요^^;. 하지만 게임같이 의미없는 것에 인생 소비하다가 허무하게 죽었다, 라는 것과 연구에 몸바쳐 희생했다, 는 뉘앙스 자체가 다르니...
공부는 생산적이고 게임을 하는것은 비생산적이니까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