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체제적 배경이 다른 세계관이 아니라 '환경'이 다르단 얘기였습니다.
제목에 이중해석의 어패가 있군요;; 수정하였습니다.
2006.12.11 11:38:41 (*.254.21.254)
Format
근 미래적이면 아무래도 지구와 유사한 환경이라 생각하고 댓글을 답니다 ^_^;;
저는 국가간의 이념 사상 이런것보다 첫눈에 들어온 맵에 관하여 생각 한 것입니다.
왼쪽 대륙의 왼쪽과 오른쪽 대륙의 오른쪽 부분을 이으면 대륙은 하나 였다 라는 가정이 나오게 됩니다.
꼭 지구의 이력과 같은 생각이죠 이는 화산 폭팔과 지진등의 원인이 있을텐데 특히 왼쪽 대륙을
보게 되면 오밀조밀하게 국가가 나뉜건지 조그만 영역이 너무 많다고 느껴집니다.
적어도 엄청나게 커다란 산맥이 있고 그것을 중심으로 영역이 나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또한 antarctic부근에 있는 호주크기 같은 대륙이 1개의 영역으로 하는건 어떨련지요 근 미래 형이라면
강대국이 모든것을 흡수 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삼국지의 세나라가 싸우는것 처럼..;;
정리를 하자면..
1. 조그마한 영역들(나라 라고 생각하겠습니다)이 너무 많아서 합치거나 축소할 필요가 있다.
2. 나라를 나누는 요소는 지형 지물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3. 여기까지 저만에 헛소리 였습니다. 결코 나쁜뜻으로 작성한게 아닌것을 말씀드립니다.. ㅠ_ㅠ
2006.12.11 14:19:38 (*.237.92.234)
박지수
1.Fotmat님 말씀대로 국경선이 맞습니다. 저 영역은 전부 국가를 표시하는 거구요
저도 국경을 그리면서 게임이나 기타 시나리오에는 필요이상으로 국가를 쪼개버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비단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것은 아니었네요...
국경을 저렇게 쪼개버린 변명이라고 한다면 주변의 강력한 강대국들의 파워게임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였습니다. 저렇게 조각조각 잘려진 국가들이 떡버티고 서있는 국가들을 상대로 전쟁을 못 일으킨다는 전제하에 이야기를 진행시키기 위해서였죠... 라고 해도 여튼 변명밖에 안됩니다. 어쨌든 강대국의 관계를 죽이지 않으면서 국경선을 새로 정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2.우선 지형도가 빠져서 그러다보니 지도에 부연 설명이 정확하게 가지 않는군요(뭐 첨부되었다 해도 어차피 개판인 국경선 입니다만)
저것에 대해선 다음에 국경선 수정하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3.그런거 가지고 사과하지 마세요;; 저는 언제든 의견이나 비평은 환영합니다.
2006.12.11 14:58:30 (*.119.76.234)
뷰티샵
무엇을 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각 나라 세계관이 불합리한가 아닌가를 알고싶은건가요;..저기서 +디테일 요소를 원하시는건가요.
무턱되고 불편하시다고하니;;
열심히 생각하셧을텐데 초치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2006.12.11 19:06:17 (*.237.92.234)
박지수
이거 생각없이 쓰다보니(사실 저 지도 만드는데 한참 고생해서요)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거였군요 -_-;;
각 나라의 세계관에 관해서 무엇을 가감해야 되는가, 저 세계관으로 어떤 게임을 창출시키는가
국가의 구조적 문제나 세계관 자체의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 지적해주신다던가
뭐 지적해주시기 귀찮으시다면 이 세계관에 관하여 어떤 느낌이 드는가(허무맹랑 하다던가, 죽도밥되 안될꺼 같다는 느낌이라던가)
뭐 그런거에 대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2006.12.15 15:41:51 (*.73.25.206)
안군
세계관 좋은데요? 상용화된 게임 중에서도 이보다도 더 얼토당토않은 세계관도 많아요~ 그런거에 너무 주눅들지 마시길 ^^
일단은, 이 세계관에서 어떤 식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것이냐가 더 큰 문제가 되겠죠...
2006.12.15 21:15:23 (*.237.92.234)
박지수
안군님//예, 지금 게임을 어떻게 구성해야 되나에 대해서 엄청 막혀있습니다. 현재 고민중이니 언젠가 해답이 나오겠지요 :-)
그나저나 급하게 만들다 보니 네이밍센스 작렬이군요 아흐 국가이름들 보면 쪽팔립니다...
2006.12.16 00:58:28 (*.211.93.92)
안군
당장 생각나는대로 몇가지 고려사항을 말씀드려본다면...
1. 온라인 게임인가? 패키지 게임인가?
2. 턴제인가? 실시간인가?
3. 주된 진행이 정복인가? 아니면 전투인가?
---- 3.1 정복이 목적이라면 영토를 다 차지하면 클리어인가? (예: 삼국지)
---- 3.2 전투가 목적이라면 영토 차지는 미션 클리어에 수반되는 부수적인 것인가? (예: C&C)
4. 유저는 커맨더의 입장인가? 병사의 입장인가?
---- 4.1 커맨더의 입장이라면, 유닛을 컨트롤 하는것인가?(RTS) 병력을 배치(?)하는 것인가?(예: 문명)
---- 4.2 병사의 입장이라면 1인칭인가?(FPS) 3인칭인가?(MMORPG)
뭐 이런 것들을 하나 하나 결정해가다 보면 게임의 모양새가 잡혀가지 않을까요?
예전에 화두가 되었던 '조작샷'을 만들어보세요. 요새 쥔장님이 조작샷 스킬을 안 날리시네요 ㅎㅎ
2006.12.16 01:09:03 (*.237.92.234)
박지수
안군//기획 가이드라인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작샷의 경우에는 예전에는 동영상으로도 만들어 본적이 있지만 이것처럼 단순히 조작에 관한 것이 아닌 게임의 전반적인걸 구상하려고하니 엄청 고생하는 군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2006.12.27 23:16:21 (*.48.37.241)
싸이퍼‡
세계관이 짜여졌다면
게임에 세계관을 잘 집어넣으면서 게임의 흐름이 세계관을 잘 살리도록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봅니다
세계관을 살리지못하고 단지 유저가 '전략전쟁' 에만 신경쓰게된다면
세계관을 짤 이유가없겠지요?
2006.12.27 23:17:50 (*.48.37.241)
싸이퍼‡
그냥 게임을 제작하기위해 필요한 세계관이라면 17만광년의 안드로메다에서 오는 월석이 갑자기 침략군단으로 바뀌었는데 박테리아로 다 죽는다..라는등의 어이없는 세계관이라도 괜찮겠지요 -_-; 그런게임은 어차피 시스템에 치중하게될테니까 말이지요
하지만 디테일하고 정밀하고 짜임새있는 세계관을 짯다면, 그리고 그것을 썩히기 싫다면 시스템이 세계관을 잘 살려줄수있는 시스템으로 가는것이 바람직하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