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하지 않을려고 저런 전염병이 생긴 걸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구할려는 의학이 아이러니컬하게 인류를 멸망시키는 길일 수도 있다는 건데... 뭐....
믿거나 말거나....
2009.11.17 13:10:35 (*.205.176.231)
신종플루는 플루치고 치사율이 낮은편인걸로 알고있는데...
왜 저렇게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2009.11.17 14:45:32 (*.161.228.218)
바다처럼
이래저래 지금도 이러는데 2012년되면 별에별 종교부터해서 뭔가 큰일이 나긴날거 같아요.
2009.11.17 15:32:34 (*.138.56.84)
게임초보
인류가 멸종해도 지구가 멸망하는 건은 아니라는 거. (이 관점에는 견해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09.11.17 16:29:32 (*.38.146.217)
graytutor
중세 유럽을 휩쓴 흑사병보다도,
대항해시대 미대륙을 휩쓴 각종 전염병보다도
치사율이 낮은 요즘 전염병들 정도로 인류가 멸망할 이유는 없습니다.
G-바이러스 정도는 되줘야 위험한 겁니다. -ㅅ-a
2009.11.17 18:57:21 (*.32.162.71)
마왕사탄
근데 이미 인류가 이런 질병으로 멸종까지가기에는 그 개체수가 너무 늘어나있죠.
변종바이러스가 아무리 인간숫자를 줄이려해도 단 1%의 개체수감소를 하기전에 이미
면역력을 갖을수있는 인간자체적 or 과학,화학적인 방어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이번 신종플루로 인해서 백신같은 생산설비도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늘어나겠죠.
인간의 멸종을 생각할정도일려면.. 아마 하루에도 세계적으로 몇백만명이상씩
죽어나가는 정도의 정말 헬오브지옥이 펼쳐지지않는한은 이제 100억을 향해서 달리고있는
인간이라는 종의 멸종을 생각하기엔 너무 너무 커져버린 숫자입니다.
인간멸종이라함은 제머릿속에서는 소행성충돌이외에는 최소한 제가 죽을때까지는 다른 변수
는 생각할수없네요. 머 우주안에서 인간의 역사의 소소함을 안다면 더욱 그렇겠죠.
멸망하지 않을려고 저런 전염병이 생긴 걸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구할려는 의학이 아이러니컬하게 인류를 멸망시키는 길일 수도 있다는 건데... 뭐....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