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타이핑입력이 혹시나 남한테 넘어갈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김 학규'님 잘 계신지여... 전 레미나입니다.

혹시 학규님께서 저한테 하셨던 말 기억하시는지요.

"베타때가 되면 실명으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라고여...

그 때, 새로 만들때 사실 노턴 시큐리티 2000을 4만원주고 사서 깔고난담에 했습니다.
혹시나 키입력으로 제 실명이 노출될까바서여...

지금껏 라그나로크나 다른 회원가입할때 늘 보안툴 5개씩 걸어놓고서 했습니다.

김학규님이 말씀하셨을때처럼 다른 선후배들이 있기때문에 그라비티 욕하지 말라고했던말이
지금은 조금 와닫습니다.

quve님이나 twinbee님이나 siglude님 같은경우 현재도 만나고 왔었거든여. 여담도 했었고여...
솔직히 그런 절친하신 분들(바로 옆에 있었을지도;;)과 하루아침에 절(切)한다는게 힘드셨을지도여.

아, 그리고 알파때 계셨던 암행기쓰시다 사장님이 제제주셨던 이계마족님도 지금 그라비티에서
잘 일하고있는걸로 현재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그라비티를 미워할수가 없어여.
물론 그 이유가 위의 두가지 이외에도 많은 인연에 얽혀서 라그를 그만두는 지금에서 조차두여...

어쨌든 1ststory님도 여기에 유명인사가 되셨으니(前 "[故]그라비티커뮤니티게시판"에서도 그렇고...

여깄는분들이 텃세부리며 '꺼져'라고 말해도 인연때문에 쉽사리 매일오는걸 끊기는 어렵겠네여
솔직히 매일 오긴 했는데 보안을 끄기엔 부담스럽고, 보안을 키자니 게시판에 글이 안써지기 일쑤여서
이 게시판 생길때부터 지금까지 쭉 글을 보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게시물 올릴때 "embed src=[내용],autoplay=off'로 해주세여...
내용이 두 세개 이상 막 겹쳐서 울릴때 다 끄다못해서 브라우저의 X표시 매번 누른답니다.
"1ststory"님의 짱구동영상 올릴때를 참고하면 좋겠군요.(들어가면 그것만 보여서 틀어지게 말이죠)

아무튼 김학규 님 너무 오랜만에 뵈서 할 말이 넘 많은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만 해버려서 조금은 미안한감 없지않구여...

늦게나마 계급표시 단거 넘 기쁩니다. 1ststory(아, 한영고치기 넘 힘들다)님 열심히 활동하세여.

그럼 전 이만 가봐야 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웹서핑(즐겨찾기)하시구여 담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