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넷마블에서 RPS라고 부르는 Hounds의 게릴라테스트가 있어서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3인칭 시점의 TPS이고 자세한 스토리는 스킵을 해버려서 저도 잘 모르지만


대충 내용으로는 외계인의 생화학 공격으로 인하여 좀비화가 되고


인류 75억중 1/10만 살아남고 생존을 위해 싸운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 시작하게 되면 간단한 튜토리얼을 수행하고 마을로 들어서게되며


마을의 NPC들에게 퀘스트를 받아가며 마영전처럼 맵에서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고


각 맵에 따라 난이도가 4가지 정도로 나뉘어져있으며 등장하는 일반 몹과 특수 몹들의 수가 증가합니다.


퀘스트를 받고 해당되는 맵을 고르면 주로 빠른 매칭 시스템으로 파티가 자동구성 되게 됩니다.


파티를 직접 짤 수 있으나 해당 맵을 완료하고 나오게 되면 파티는 자동으로 해체되어 친구들끼리 파티로 쭉 이어서 게임하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마을] - [ 준비 방(온라인 FPS게임 형식의 방) ]  - [ 맵 ] - [ 준비방(결과 및 추가 보상템)] - [마을] 순인데 - 부분의 로딩이 좀 길게 느껴집니다.


퀘스트는 일정지역을 방어, 또는 탈출, 인질 구출 등 꽤 다양하게 구성 되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타격감도 괜찮았으며 몇몇 몹의 움직임이 지형 오브젝트와 충돌을 일으켜 간혹 순간이동하는 몹들이 있었던 버그가 있었습니다.


TPS형태라 FPS와 같은 정밀한 조준은 조금 힘들었으며 대충 헤드라인에 맞춰 사격을 하였습니다.


무기는 방패+총, 경기관총, 돌격소총, 중기관총, 저격총 등으로 나뉘었는데 각각의 무기에 대해 특성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 레벨이 높아서 찍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굉장히 괜찮게 나온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테스트일정이 기다려지는 게임이었습니다.



(write-line "Hello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