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치라는, 폰으로서는 파격적인 크기로, 출시전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불티나게 팔고 있는 갤럭시 노트.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는 타블렛도 아니고 폰도 아니랍니다)


오는 8월 15일에 갤럭시노트2를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더군요.

화면 크기는 자그마치 5.5인치..

여차하면 7인치짜리 갤노트를 넘볼기세입니다.

하긴.. 이제 갤3도 4.8인치라서 갤노트를 넘보려는 마당에, 폰도 아니고 타블렛도 아닌것이 5인치로 나올리가 없지..


제품 홍보에 '모두 애쓰는' 갤럭시S3가 나와도 정작 갤2의 가격은 떨어질줄 모르더군요.

뭐.. 갤2가 나온지 이제 1년 조금 넘어가든가요?

갤2가 나왔을때 당시기준으로는 사상최고의 스펙이었으니,

뭐 아직까진 현역으로 뛰어도 무리가 없겠죠.. (웃긴건 갤1도 가격이 내려가지 않는다는거.. 이건 희귀성때문에 그런가??)

그런의미에서 갤놋2가 나온다해도, 갤놋1의 가격은 당장 내려가진 않을듯합니다.


한편,

이번에, 구글에서 젤리빈을 발표하면서 내세웠던 공략(?)중 하나가, '빠릿한 스크롤'인데요..

안드로이드 특유의 버벅거림을 지금까지 삼성은 기계의 스펙으로 커버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래서 괜히 고스펙 물건들이 많이 나온듯함..)

젤리빈에서 이런 버벅거림이 해결된다면,

굳이 고스펙 폰이 아니더라도 시원하게 쓸수 있을테니..

좀 저가형 안드로이폰들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뭐.. 그전에 중저스펙 안드로이드폰들이 젤리빈을 먹는다면 수명연장의 꿈을 꿀수도 있겠군요..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