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보아가 한류였던가요... 한국인이 일본가서 일본어로 일본인이 작곡한 노래를 불러서 성공한게 한류라는건 전혀 납득이 안감.
2006.02.10 17:24:29 (*.188.86.37)
Sleepjun
오히려 어메이징키스의 성공후에야 국내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을수있었다는점과
그전의 국내발매앨범 ID:PeaceB당시 반응이 미비했으며, 안티팬만 많았다는점을 고려해본다면
보아는 오히려 "일류"죠 "한류"가 아니라.
2006.02.10 18:59:26 (*.224.73.25)
issuelit
잘됬으면 좋겠네요 흠.. 사실 N3가 더 잘되길
2006.02.10 20:51:39 (*.76.9.130)
디카스테스
-한류 [韓流]
요약
1990년대 말부터 동남아시아에서 일기 시작한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
본문
1996년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가 중국에 수출되고, 2년 뒤에는 가요 쪽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이 일기 시작하였다. 한류는 중국에서 일고 있는 이러한 한국 대중문화의 열기를 표현하기 위해 2000년 2월 중국 언론이 붙인 용어이다.
이후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은 중국뿐 아니라 타이완·홍콩·베트남·타이·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드라마·가요·영화 등 대중문화만이 아니라 김치·고추장·라면·가전제품 등 한국 관련 제품의 이상적인 선호현상까지 나타났는데, 포괄적인 의미에서는 이러한 모든 현상을 가리켜 한류라고 한다.
심지어 대중문화의 수용 차원을 넘어 한국의 가수·영화배우·탤런트, 나아가 한국인과 한국 자체에 애정을 느껴 한국어를 익히거나 한국 제품을 사려는 젊은이들까지 생겨났는데, 중국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합한족(哈韓族)'이라는 신조어로 부른다.
한국 대중문화 라고 생각한다면 한국에서 공연하다 일본으로 갔으므로 한류라고 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 나온 것이(드라마 같이) 그대로 넘어가서 성공 한 것이 아니므로 한류라고 볼 수 없음.
이거든 저거든 어쨋든 잘되면 좋은거...
2006.02.10 22:02:30 (*.225.16.23)
눈
보아는 한국인 일본가수라고 해야 ㄱ-
2006.02.10 23:52:51 (*.249.164.234)
능구렁이
한국에선 립싱크 일본에선 라이브
2006.02.11 00:27:02 (*.126.182.218)
Unknown
한국은 무대설비랑 공연전문가가 부족해서 사실 라이브하기 힘든 환경이죠
2006.02.11 02:01:03 (*.208.191.3)
꼬마네꼬
솔직히 보아양은 저도 좋아하지만, 한류라고 부르는 것에는 좀 거부감이 있습니다.
한류라고 할 수 있는 "한국적인 것"이 부족하지요. 아니, 없다고 해야 하나요.
그냥 한국인이라고 한류라고 부르는 것은 좀 싫습니다.
2006.02.11 07:31:06 (*.32.172.194)
천왕성계획
일본 토크쇼 프로그램 도모토쿄다이(도모토형제)2004년 12월 19일 보아 ♥ 편에서
독도에 대해 묻는 질문에 보아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후 일본에 가깝지 않나? 이런 발언을 하죠.
유민등 일본 연예인이 매스컴에서 한국남자 좋다고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겠지만..좀 씁쓸하더군요
2006.02.11 09:53:06 (*.249.164.234)
능구렁이
Unknown //
라이브 할 사람들은 한국에서도 라이브 한다죠 '3'
어디서 하는 공연을 메인으로 생각 하느냐의 차이 인것 갔습니다.
보아는 일본인 모드로 갈려는것이 너무 눈에 보이는것 갔습니다
2006.02.11 13:10:01 (*.116.145.74)
chao
메이크업 때문인지 편견때문인지 패션 때문인지는 몰라도 보아를 보면 웬지 모르게 일본사람 삘이 나던데...(덜덜)
2006.02.11 20:07:11 (*.126.182.218)
Unknown
한국에서 공연전문가가 있는 방송 무대는 딱 둘 뿐입니다. 수요예술무대, 이소라의 프로포즈. 이소라의 프로포즈가 사라지면서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이어졌구요.
그 외의 장소에서 라이브를 부르면, 음악하는 사람들은 괴로워 합니다. 특히 밴드음악일 경우 심각해 지는데, MR 틀어놓고 보컬 나오는 것 하나도 제대로 녹음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 외의 경우는 대부분 자존심 때문에, 혹은 이미지를 고려해서 억지로 부르는 경우입니다.
무대설비가 나쁜데 일부러 곡 스타일을 구겨가면서 라이브를 해야 할만한 필연적인 이유라도 있나요?
필요하거나 상황이 나쁘면 세계의 어느 가수라도 립싱크는 합니다.
립싱크가 실력을 가르는 기준이 될 수는 없죠.
2006.02.11 20:12:54 (*.126.182.218)
Unknown
그리고 보아가 일본쪽에 비중을 둬서 활동하는건 다 이유가 있죠.
단적으로 국내 보아 앨범 판매량만 보세요.
우리나라에 등을 지거나 칼을 꽂은 것도 아니고, 좀 더 자신에게 환호를 보내주는 쪽에 마음이 기우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보아 본인도 그렇고, 소속사의 입장도 그렇겠죠.
백남준씨 예술을 먼저 인정해준 나라에서 필연적으로 체류기간이 길어 결혼하게 된 배우자가 일본인이라고 돌팔매질 하는 것과 상통하는 면이 있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2006.02.11 20:44:22 (*.249.164.234)
능구렁이
음반이 안팔리기에 국내에서 활동을 안하는것일 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활동을 안하기에 음반이 안팔린다고 생각 할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티비에 한번이라도 더 보이고 라디오에서 한번이라도 더 들을수 있는 가수 음반을 사는것은 당연하지 않나 합니다.
2006.02.11 20:56:41 (*.93.29.169)
써클주니
한류 = 외국에서 돈 벌어서 국내로 들여오는거. 아닌가요?;
2006.02.11 21:48:29 (*.126.182.218)
Unknown
쓴소리를 좀 하자면, TV에 나와서 노래 잘한다고 앨범이 팔리던가요?
전세계에서 음반시장이 두번째로 큰 나라랑 한해동안 앨범 제일 많이 판 가수가 40만장이 고작인 나라와의 비교가 되겠네요.
인구수는 두배차이밖에 안나는데 말이죠.
2006.02.12 09:47:31 (*.87.193.112)
Neigon
N3는 왠지 별로 인것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너무 낯설어요.
2006.02.12 16:40:07 (*.39.192.126)
리피
한류 =/= 외국에서 돈 벌어서 국내로 들여오는것 아닙니다.
사람들이 잘못 생각해도 한참 잘못 생각하는것중에 하나가
과학자는 외국으로 진출하면 매국이고 ,
연예인은 외국으로 진출하면 한류고,
스포츠인은 외국으로 진출하면 성공이라고 하는 거..
뭔가 평가가 잘못된거 같지 않나요?
2006.02.12 22:31:35 (*.126.182.218)
Unknown
과학자의 외국 진출은 기술유출을 의미하고, 연예인의 외국 진출은 외화벌이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와 함께 국가홍보를 의미하고, 스포츠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리그가 다 외국에 있으니 진출하면 성공이라고 볼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