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2, 리니지 3, 뮤 2를 만들어달라!’

성공한 온라인게임의 후속작을 만들어달라는 게이머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게임메카가 5월 4일부터 27일까지 23일동안 ‘후속작이 나오면 성공할 것 같은 온라인게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참가자 7,268표중 1,651표(23%)를 얻은 라그나로크 2가 1위를 차지했다.

라그나로크 2는 실제 개발사인 그라비티에서 지난해 7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작품으로 2005년 하반기에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2위와 3위는 리니지 3와 뮤 2로 각각 1,262표(17%), 1,211표(17%)를 차지, 전작의 인기가 후속작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리니지 3의 경우 리니지의 전작인 리니지 2가 나온지 1년도 채 안됐기 때문에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뮤 2의 경우 웹젠에서 이미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위는 온라인게임의 맏형으로 불리는 바람의 나라의 후속작(686표, 9%)이 뽑혔다. 하지만 아쉽게도 넥슨은 바람의 나라 2의 차기작 개발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거상 2, 프리스톤테일 2, 카르마 온라인 2 등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뮤 2                     라그나로크 2          씰 온라인 2       리니지 3             미르의 전설 4
1,651표(23%)         1,651표(23%)          298표(4%)       1,262표(17%)        221표(3%)

거상2                   바람의 나라 2          A3 2               프리스톤테일 2    카르마 온라인 2
626표(9%)            686표(9%)              306표(4%)        561표(8%)           446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