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지내고 오니 재미난 주제가 등장했네요.

의견에 대해서 가타부타할 생각은 없고, 일단 많다/적다의 논지를 떠나서 좀 붕 떠 있는 느낌인데요.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데, 타지에 나와서(뭐 서울이라고 하는 게 좋겠군요) 생활하는 대학생의 적정 소비 수준과 그 근거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방세(30만원) : 500/30 정도면 1시간 통학 거리에서 월세(반지하/옥탑 제외)를 구할 수 있음.
식비   : 하루 6000원(만들어먹고,사먹고) * 30 = 18만원 + 3만원(예비비) = 21만원
.
.

뭐 이런 식으로 말이죠.

--

아무도 적지 않으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