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문서작업을 할려면, 맥북은 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폰트가 없어서 글을 못 쓰네요.
거기다가 맥북은 지원하는 워드 프로그램이 어딘가 호환성도 부족하고, 지원도 부족해요.

윈도우 컴퓨터와 자료를 오고 가는 순간, 폼은 다 깨지고, 폰트 없어서 날라가고
맥용 한글은 말이 안 나옵니다. 정부 문서는 모두 아래아 한글로 작성되는데,
맥에서는 없는 프로그램으로 취급합니다.

혹시 회사에 맥을 도입하시는 분들은 행여나, 맥용 워드 프로세서를 구입하는 일이 없기를 빌어요.
아직까지는 모두 성능미달이라고 느껴지네요.

다들 컴이 안된다, 맥에서는 뭐 안된다. 뭐 안된다. 한글 깨져나온다. 모니터가 호환이 안된다.
프린터 드라이버가 아직 지원이 안된다. 등등  정말 컴플레인 들어오는게 너무 많아서요.

1명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3명이 파일을 공유하는 순간.
전쟁이 시작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