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자는 박 주 용 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받침을 제대로 발음하는 외국인은 몇 없나봅니다.

여튼 후반에 몰아치는 폭풍같은 2골.
패스도 좋았고 골도 침착하게 잘 넣었습니다.


때마침 실시간 검색 순위로 박지성 일본 반응등이 뜨길레
뭔 글인가 했더니만,

대부분의 글이

'역시 교토가 키워서 잘 컸다'
'그래도 혼다보단 못하다'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은 역시 혼다가 타야한다. (박지성은 이 상을 연달아 거부..)'

라고 뜨는군요..

혼다..혼다 그러는데, 일본쪽에서 유럽으로 진출한 선수는 몇명이나 되나요?
이쪽은 소식도 없고 아는바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