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는 현대인에게 필수라죠... 하지만 저도 매우 취약합니다. 알지만 잘 안되요. 전 문과쪽하고는 영~ 친해지질 못하네요 ㅠ.ㅠ
2009.09.03 15:34:12 (*.200.77.230)
레게가난족장
어렸을 때는 미쿡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 걸 하고 많이 생각했었는데, 막상 오고 보니 얘네들처럼 외국어에 혈안이 된 아그들도 없더군요. 보통이 그들의 자국어인 영어를 빼고 2~3개국어에 6개까지 가능한 애들도...그것도 모자라 고대어까지... 어쩌다가 제패니메이션에 빠진 애들은 어순부터 발음까지 전부 다른 일본어 공부하느라 땀 빼는데, 그거보면 그나마 춈 가까이 있는 덕에 몇글자 듣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인 제가 차라리 더 나아 보일 정도... 학창시절부터 큰어머니가 강조하시던 5개국어는 힘들더라도, 한쿡어, 영어, +@ 정도는 해야할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영어에 쓰는 돈이 많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거기에 더 보태서 더 많은 외국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언어는 그 자체적 능력뿐 아니라 교양이자 상식인 시대인거죠. 물론 영어 하나만으로도 벅찬건 예나 지금이나 사실이지만;ㅅ;
2009.09.03 15:35:01 (*.125.41.150)
musaku
성적을 위한 영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생활을 위한 영어라고 생각하세요. 읽고싶은 책이있는데 영어만 있다면 영어를 배워야죠.
근데 토익성적은 안오름 ㅋㅋ
2009.09.03 15:38:54 (*.123.61.130)
도플띠꽁
ㅇㅇ 적당히 코딩하면서 SDK 읽을 수준으로 만들면 되는건지.. 아니면 영어회화를 위한건지 되게 애매하게 가르쳐서-ㅁ-.. 웁니다.
2009.09.03 15:39:52 (*.123.61.130)
도플띠꽁
왠지 레벨제 도입하고 나서는 댓글이나 게시판이 엄청 활발해진 느낌..=ㅁ=) ㅎㅎ
2009.09.03 16:27:28 (*.166.69.158)
Min
MSDN 읽은 능력과 ... 어느정도 회화는 되야죠...
(물론 전 못합니다 OTL ...)
2009.09.03 17:04:13 (*.36.239.198)
네임리스
영어야 실무에 필요한 사람만 할 줄 알면 된다고 생각하지만서두 대한민국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씁쓸할 따름이군요.
해외 진출 해야 하는데 영어가 안되서 고생중입니다.
영문화 하는데 그냥 번역기 돌렸더니 현지인이 못알아 먹어서 곤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