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그러긴 했지만 오늘 공유가 윤은혜 여자라는 거 알고 승질내는 거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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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남자라면 '와 난 역시 정상이었어!! 고기 안돌려도 된다!!!!'하고 /환호 /박수 하면서 좋아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왜 비중이 '속였다'에 집중되고 승질내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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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던거라 계속 보긴했는데 우리 귀염둥이 양동근이 나오는 아이앰샘으로 갈아타야할지 심히 고민중.

음... 사랑에 절대 거짓말은 없어야 한다는 사고죠.

이게 사실 남자한테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여자들의 경우에는 상당히 비중이 큰 사고입니다. (그런 면에서 공유는 게ㅇ...?) 통계적으로 남자의 연예관과 여자의 연예관 중 가장 크게 차이나는 부분인데, 여자들의 경우 사랑의 첫번째 조건은 다름 아닌 믿음입니다. (남자들의 경우는 5위 이하였던 걸로 기억)

사실 거짓말을 한다 해도 용서가 가능할 수도 있죠. 하지만, 끝까지 우기는 거짓말이나,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 거짓말이나 그런 건... 거의 관계 절단납니다. 당장은 절단 안나더라도, 유지가 힘들죠.

사랑과 진실이라는 테마는 공유의 경우에 잘 드러나 있지만 뭔가 어색하고, 채정안의 경우에서 딱 보이지는 않지만 보다 정확합니다. 어차피 마음이 딴 사람한테 가있으면서 계속 우기는 거 때문에 사랑 절단나는거죠.

저도 연예학 연구 도중이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사랑은 모르는거죠... 우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