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 물웅덩이를 좀 관찰해보니

모기의 유충으로 추정되는 괴생물체들 수십마리

알처럼 보이는 괴물체 수백개

무지무지 작아서 알처럼 보이는데 움직이고 있는 정체불명의 미생물 수백마리

그리고 구더기 열댓마리 정도가 보이더군요.

마지막으로 거기에 죽치고 앉아서 구더기 낼름 먹었던 참개구리 한마리까지...

아아, 이토록 좁은 곳에서 넓은 세상을 모르고 살고있다니!!

정말 가엽더군요!!

그래서 전!!!!!!










그 물웅덩이에 소독약을 대량으로 넣어줬습니다.

어쩐지 모기한테 좀 물렸다 했더니, 이 망할것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