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가면 볼 수 있는 어묵인데, 국물에 데워서 파는 어묵 말고, 그 자리에서 어묵 반죽에

파, 당근, 고추 같은 걸 팍팍 넣어 섞어서는 기름 위에 지져서 만드는 그런 어묵 말입니다.

뭐라고 부르는지를 모르겠지만, 여튼 드셔 보신 분들은 기억하실 듯.


여튼 되게 맛있습니다. 방금 어무이께서 많이 사오셔서 배터지게 먹었네요.

특히나 고추튀김처럼 고추을 안에 넣고 곁에다 어묵으로 도배한 어묵이 제일 맛있습니다.


아직 드셔보지 않으신 분은 가까운 시장을 찾아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