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집에오면서 문득 창밖의 한 도로에서
드라마촬영인지 영화촬영인지 뭔가 하는 것을 봤습니다.

10시 반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주위엔 엄청난 중고딩들과 일반인들...
길가에 경광봉으로 도로 통제하는 사람까지...

그 곳을 똑같이 본 두 사람들의 발언입니다...



그 주위를 지켜보던 버스안의 학생들로 추정되는 여자들의 발언

"어머 어머 영화촬영 하나봐!! 주위에 사람들 좀 봐"

"뭘까 어쩌구 궁금하다 궁시렁 (기억안남..)"


그 주위를 지켜보던 버스안의 학생들로 추정되는 여자들의 바로 앞에 앉은 아저씨의 발언

"어!! 저기봐 룸싸롱 새로 생겼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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