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인데

종교와 관련된 글은 가급적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갤러리란에도 적었지만 저 기독교 진실하게 믿는 사람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신자였던 어머니 밑에서 엄격한 교육밑에서 성장해 왔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많은 집사님들과 여러 교인들 사이에서 좋은 기독교의 모습을 보고 성장해 왔습니다.

요즘 기독교들 많이 변한건 사실이죠. 뭐 저 어렸을때도 조금은 변해가기 시작했지만.. 확실히 안좋은 모습들이 많아진건 사실입니다.

옛날에는 집사/장로가 무슨 직책이나 된듯이(실제로 성경에서 보는 집사는 직책이 아니라 봉사하라는 의미로 봉사자의 의미였습니다) 요즘에는 겉핧기로 읽은 성경에 진정한 의미의 기독교라는 의미를 잘 몰라서 행동하는 사람들 때문이죠. 확실한건 기독교도 사람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감정들이 돌아다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만 겉으로만 보는 기독교의 모습에 기독교 전체를 비난하는 행동들은 자제해 주십시요. 여러분들은 만약 다니는 학교/ 회사/ 내가 속한 집단의 몇명 꼴통들 때문에 너네 학교 꼴통들만 다니는 학교더라 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그사람을 한대 패주고 싶겠죠? 저도 그 심정입니다.

저도 사람이고, 내가 속해있는 곳에 그런 오해들이 다니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지 않게 됩니다. 가급적 종교논쟁은 피하는 편이지만, (기독교인에서 일반 성도들은 원래 종교 논쟁은 원래 피하는 겁니다) 감정은 많이 상하고, 속상해지고, 그래서 그 글쓴분에 대한 감정도 나빠지는것도 사실이죠.

뭐 강요는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걍팍하고 냉정하고, 살벌하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가 몸소 보여주지 마십시요. 확실한건, 아직도 세상에는 종교속에서 진정한 베품을 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것을 모두 무시하는 듯한 발언에 저는 어렸을때부터 저를 진정으로 이자리까지 길러주신 어머니와 주변 지인들에게 까지 무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들립니다. 이 생각은 저만 하는게 아니겠죠. 여러분들도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줬던 사람들이 다른사람들에게 무시당했을때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실껍니다.

가급적, 종교논쟁을 불러 일으키는 듯한 게시물은 참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안티 기독교 홈페이지도 아닐뿐더러, 종교와는 전혀 관계없는 곳입니다. 만약 그런 게시물을 가지고 희희낙낙 거리면서 기독교를 까고 싶다면 요즘 안티 기독교 사이트가 많이 생겼으니 그곳을 이용해주시면 자신과 맞는 사람들을 만나실수 있을껍니다.

만약 올리더라도 전체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과 댓글은 삼가 주십시요. 눈꼴씌운 짓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 '일부' 입니다. 전체가 아니라..

특히나 사업이니 뭐니 해서 종교를 돈버는 수단으로 폄하하셨던 덧글을 다셨던 분은 가히 인상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