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키로라... 제길, 저는 한달에 2키로씩 빼고 있는데, 게다가 시험기간 되면 찌고, 수련회 다녀오면 찌고...하다보니 빼봤자 별 의미가 없다는...(덜덜)
2005.11.19 23:48:32 (*.55.202.44)
DP군
저도 MT말고 수련회 가고 싶어용. 여학교랑~
2005.11.19 23:50:36 (*.116.145.74)
creation
DP//남대...였나요?
2005.11.20 00:00:19 (*.55.202.44)
DP군
공대입니다 -┏
---
하지만, 수련회나 수학여행에는 MT에선 느낄 수 없는 것들이 있죠.
말로는 설명 못하지만, 뭐랄까.. 학생의 기분이랄까? 그런 것이 있잖습니까. 그런 게 느껴져서 좋았네요.
버스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도시락 먹고, 저녁에 장기자랑 해야 하는 데 뭘 해야 할지 걱정하고, 밤에 캠프파이어 하고,
잘 때 몰래 술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산으로 불려 가서 구르고, 점심쯤 되선 김치랑 참치 잔뜩 넣은 김치찌개에 다 탄 밥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