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 올라온지 2개월 만에

지하철 1~8 호선, 분당선, 인천 1호선 의 종점을 모두다 마스터 했습니다.

오늘의 최종보스는 분당선 보정 역이었습니다.

저도 서울올라와서 얼마나 어지간히 할짓이 없었으면 이렇게 놀고 있었을까요...


아무튼 이제는 부산, 대구, 광주 쪽으로 영역확장을 꾀(?)하고...

종점만이 아닌 다른 역들도 공략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새로 생길 인천 1호선 계양역이나, 국철의 오산대, 지제 역 등등 말이죠.

(5호선 마곡역도 아직은 미개통이지만 그건 앞으로도 개통될 계획이 없다고 하는 군요, 주변에 개발하다가 포기해가지고 지금은 허허벌판이랍니다.)


아무튼 지하철 9호선이나, 신분당선, 그 외에 3,5,7 호선 연장 노선이 빨리 개통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고 보니 어느새 전 지하철 매니아가 되어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