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어중띤 기획 한개 가지고 서서 얼추 만족하고 있던 제 모습이라니..



한 요 정도만 노력하면..

나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왔던 저 자신에게

화가 많이 나네요..


지금 정도로 노력해선 발끝은 커녕 맨날 하늘만 쳐다보고 다니는 꼴이 되겠네요..


피터지게.. 이젠 정말..

피터지게 해야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예측범위보다 너무나도 많이 차이가 났던 GE를 보고..


오늘은 술을 한 잔 더 하고 싶어지네요..